코트라, 유로존·EU 27개국 및 영국의 GDP 성장률 감소 전망

[KOTRA_해외시장동향_2016.07.20]
 

EU집행위, Brexit 이후 경제 전망 발표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집행위는 7월 20일‘영국 국민투표 이후 경제전망(The Economic Outlook after the UK Referendum)’을 발표, 유로존, EU 27개국 및 영국의 2016년 및 2017년 GDP 성장률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지난 3월 발표한 춘계 경제전망 이후 대내외적인 환경에는 커다란 변화가 없었으나, Brexit 결정으로 촉발된 금융 및 환율 시장의 혼란 및 향후 탈퇴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GDP 성장률의 하향 조정 사유라고 설명

 

집행위의 춘계 경제 전망에 따르면 유로존의 GDP 성장률 전망은 2016년과 2017년 모두 1.7%이었으나, Brexit 이후 2016년 1.5~1.6%, 2017년 1.3~1.5%로 하향 조정

 

EU 28개국의 2016년 및 2017년 GDP 성장률 전망은 모두 1.8%였으나, Brexit 이후 영국을 제외한 EU 27개국의 GDP 성장률은 2016년 1.7%~1.8%, 2017년에는 1.4~1.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편, 영국의 2016년 및 2017년 GDP 성장률 전망은 각각 1.8%, 1.9%였으나, Brexit 이후 2016년에는 1.3~1.6%, 2017년에는 -0.3%~1.1%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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