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있는 자세의 척추 통증을 밝히기 위한 MRI 전문연구센터

포항 우리들병원 (병원장 최건)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에사오테(Esaote)사의 최신 스탠딩 MRI 도입을 결정하고‘아시아-태평양 연구 센터’로 지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 포항 우리들병원(병원장 최건)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에사오테(Esaote)사의 최신 스탠딩 MRI 도입을 결정하고‘아시아-태평양 연구 센터’로 지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 우리들병원은 에사오테(Esaote)사와 체중부하 MRI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척추 질환에 관한 다양한 임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하는 서서 찍는 MRI는 기존 누워서 찍는 MRI와는 달리 서있는 상태로 MRI 촬영이 가능해, 체중 부하로 발생하는 통증 질환의 원인과 부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개방형 MRI로써 환자가 느끼는 폐쇄 공포에서 벗어나 편안한 상태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포항 우리들병원 최건 병원장은“체중부하 MRI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에사오테(Esaote)사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척추 특성화 병원 최초로 서서 찍는 체중부하 MRI 도입과 그에 대한 임상가치 연구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우리들병원에는 척추질환을 위한 최신의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환자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minimal invasive surgery를 지향하는데, 이번 기술협약으로 우리들병원이 한층 더 차별화된 척추전문병원으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날 포항 우리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항 우리들병원 최건 병원장과 에사오테(Esaote)사의 아시아 퍼시픽 총괄 책임자 알베르토 보니, 글로벌 MRI 임상 책임자 스테파노 올피노와 에사오테(Esaote)사 MRI 국내 대리점인 DK메디칼솔루션 심재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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