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뇌 병변 정보 제공 장치 및 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3차원 자기공명 혈관영상(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MRA)에서 정확하게 뇌병변 영역을 학습·분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원천기술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뇌혈관 영역에서 이상 병변을 검출할 수 있는 AI를 통해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이고 추적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국내 의료 AI 기업 중 최초로 비급여 보험 수가를 획득한 제이엘케이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장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뇌종줄 분석과 발병 원인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원천기술 특허를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서 연이어 획득했다.김동민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점찍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한다. 중기부 주도 하에 업력 3~7년의 도약기인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체계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LG전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파일럿 및 공동 사업화, 해외 진출, 투자 유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LG전자 조주완 CEO는 지난해 7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KAICN)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알린다.(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오는 2월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휴온스메디텍은 2월 리뉴얼 출시 예정인 일회용 소독제 사용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HUEN Single)'과 티슈형 외피용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 그리고 카세트형 고압증기멸균기 'ENBIO'를 선보인다.'휴엔 싱글'은 국내 최초 1회용 과초산계(Peracetic acid, PAA) 고준위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다. 리뉴얼 출시 예정인 차세대 휴엔 싱글은 과초산계 소독제 사용으로 인한 냄새와 가스를 제거해 주는 광촉매 필터와 CIP(Cle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런칭 이후 월간 기준 최다 신규 병원 계약 및 병상 수 확보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뷰노는 1월 한달 동안 상급종합병원 2곳을 포함해 10곳 이상의 의료기관과 해당 제품 계약을 완료하고, 3,500개가 넘는 청구 병상을 신규 확보하는 등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뷰노메드 딥카스™는 국내 총 청구 병상 수 2만 8,000개를 돌파했으며, 단일 제품 매출 기준 전분기대비(QoQ) 상승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뷰노메드 딥카스™는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의료기기다.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호흡, 혈압, 맥박, 체온 등 활
심전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 김흥석)와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이용한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가 지난 25일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심전도 등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활용한 혁신적인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화 솔루션 확보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메디컬에이아이는 심전도 분석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성 심부전 선별 소프트웨어(SW)와 급성심근경색 SW가 혁신 의료기술로 지정되는 등 의료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 위치한 유방 전문 의료기관 '모자이크 브레스트 이미징'(Mosaic Breast Imaging·MBI)과 유방암 검진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 및 '루닛 인사이트 MMG' 2개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MBI는 환자 중심 진단 환경 조성과 광범위한 영상진단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달 29일 기준 구글 평점 5.0 만점에 달하는 등 실제 방문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루닛은 이번 계약을 통해 MBI에 향후 1년간 루닛 인사이트 DBT 및 루닛 인사이트 MMG를 공급하며 MBI는 이를 활용해 환자에게 보다 정확한 유방 질환 진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의료진 진단 효율성을 높일 계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는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SW)'의 병원 내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임상시험은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암 진단을 보조하는 피부암 영상검출·진단 보조 SW의 임상적 유효성 입증을 목적으로 조직검사 결과가 확보된 피부 종양 이미지를 분석하는 다기관 후향적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북대병원·계명대동산병원·영남대병원이 참여했으며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 병변 이미지가 사용됐다.라이프시맨틱스는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피험자 모집, 임상 데이터 확보, 병원 내 임상시험까지 순조롭게 진행한 만큼 2월 중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차례로 발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도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피부암 영상검출·진단 보조
피부미용 의료기기 상장사 하이로닉(대표 임근영, 이상원)이 신제품 '브이로 어드밴스(V-RO ADVANCE)'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이로닉은 반얀트리 호텔 서울에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브이로 어드밴스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와 피부미용 전담의 150여명이 참석해 브이로 어드밴스에 대한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수준 높은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세미나에서는 △브이로 어드밴스 무엇이 달라졌나(김기범 김포 미소가인피부과 원장) △이유 있는 multiplatform anti-aging device로의 진화(류한원 더퍼스트피부과 포항본점 원장) △브이로 어드밴스를 활용한 트리플펌(Triple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이명균)는 천안충무병원(원장 신계철)과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을 활용한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6일 개최된 협약 체결식에는 천안충무병원 신계철 병원장 및 권준덕 행정원장, 지멘스 헬시니어스㈜ 이명균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이번 MOU체결을 통해 천안충무병원은 검사량 증대 및 예산부족 문제를 겪는 타 의료 기관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인 앱티오 오토메이션을 활용한 사례 관련 교육 및 견학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 치료 문화를 선도하고, 지멘스 헬시니어스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 씨젠(대표 천종윤)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질병 없는 세상'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기술공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씨젠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인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을 전세계 선도 기업들과 공유하고, 분자진단 분야의 산업간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공유사업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할 참여 기업을 확대함으로써 전세계 각국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향후 팬데믹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구현하고자 한다.씨젠은 비전 달성과 파트너 연결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헬스케어 팀과 협력한다. 이와 함께 기술공유사업의 연례 심포지엄과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대표 오카다 나오키)가 국내 소화기내과 금속 스텐트 전문 의료기업 태웅메디칼 인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태웅메디칼은 공식적으로 올림푸스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바와 같이 올림푸스는 태웅메디칼의 국내 사업장과 제조 시설 등 전반적인 사업 및 운영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담도, 식도, 대장, 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용 스텐트 개발 및 제조에 강점이 있는 태웅메디칼이 올림푸스의 치료설루션사업부에 합류하면서 올림푸스는 소화기 분야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과정 개선 및 환자 치료 결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올림푸스 치료설루션사업부 총괄 가브리엘라 케이너(Gabri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는 서울대학교 병원에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힘아큐테스트, HEMEaccuTest™)을 신규로 공급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힘아큐테스트는 새롭게 개정한 WHO(세계보건기구) 혈액암 진단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암 유전자들을 추가로 적용한 제품이다. 각각 유전자 변이마다 매번 검사해야 하는 기존 PCR 검사법들과 달리 힘아큐테스트 진단키트 기반 NGS 검사는 한 번의 검사로 혈액암 관련 다양한 유전자 변이들을 진단할 수 있다. 힘아큐테스트는 환자에게는 맞춤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병원에게는 한 번의 검사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힘아큐테스트를 통한 NGS 분석은 기존 검사법 대비 혈액암 환자나 병원에게 유용한 진단 도구로 자리 잡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쇄석기 라인업을 확대한다.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초음파 프로브 탑재로 투과성 요로 결석 판별이 가능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를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URO-UEMXD'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초음파 프로브가 탑재돼 결석 위치 확인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C-arm형 X선투시촬영장치와 초음파를 활용해 결석의 위치를 확인하고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이번 장비 개발을 통해 기존 엑스레이(X-Ray)를 이용해 병변을 탐색하는 엑스레이 장비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초음파 프로브를 통해 투과성 요로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심리검사 개발 전문기업인 인싸이트와 소아청소년 심리 척도검사에 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포함된 소아청소년 심리검사 항목은 총 6개다. 영유아 기질 및 비전형 행동 척도(K-TABS), 아동우울척도(K-CDI 2: SR), 불안 검사(STAI-KYZ), 부모아동상호작용검사(IBS), 정서-행동평가시스템(K-BASC-2), 사회적 의사소통 설문(SCQ)이 해당된다.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국내 정신과 병의원에 제공해온 척도검사 플랫폼인 마인드를 통해 기존 성인 검사 중심에서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청소년까지 검사 대상층을 전연령층으로 확대했다.해당 검사항목들은 유료로 제공되며 내달 5일부터 와이브레인의 정신건강학의과 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대표 오진용)의 멘토 ® 사업부가 신제품 메모리젤 부스트(MemoryGel® BOOSTTM)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메모리젤 부스트는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2021년 첫 출시된 이후,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 (ISAP, 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의 리포트에 따르면, 가슴 보형술의 시술 건수는 2022년 전년 대비 29% 증가한 220만 건을 기록하며 전 세계 여성이 가장 많이 시행하는 성형 수술로 등극했다. 이 같은 증가세와 발맞춰 환자의 다양한 미충족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폭넓은 치료옵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슴 보형술의 경우 안전하면서도 심미적인 기준의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아랍헬스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197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49회째를 맞았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병원 관계자 및 바이어들이 참여해 의료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는 180여개국에서 3,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뷰노는 처음으로 참가하는 아랍헬스 2024 현장에서 의료영상 및 생체신호 분야 주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항목에는 의료영상 분야 5개 제품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흉부CT AI™ △뷰
글로벌 방문간호·요양 서비스 전문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대표 김영민)가 의료 부문 역량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메디컬 부문 총괄사장(Chief Medical Officer)직을 신설하고 1월 15일자로 노바티스코리아 메디컬 디렉터, 한미약품 최고의학책임자 등을 지낸 백승재 GID 파트너스 임상개발부분 부사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바야다홈헬스케어는 기존의 방문간호·요양 서비스에 추가해 올해부터 재택의료 서비스 및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의사 출신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 경험과 인사이트가 풍부한 전문가를 영입하게 됐다.백승재 신임 메디컬 총괄사장은 향후 △커뮤니티 케어 모델 정립 및 서비스 고도화 추진 △시니어 리빙 업계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방문의료 신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6호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 제도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 중 기업의 연구개발 인력, 조직 및 품질관리체계 등을 평가해 우수한 경우 업체를 선정, 지원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의료기기 제조 허가 또는 제조 인증에 필요한 자료의 일부를 면제받는 등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에이아이트릭스는 자사의 환자 상태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개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유지 보수, 기능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절차 마련 등 지속적인 제품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6호 혁신의료
세라젬(대표 이경수)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해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유통업체 수십곳과 납품을 협의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동, 중국 등 다양한 예비 파트너사들을 발굴한 만큼 향후 활발한 글로벌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을 유통하는 주요 업체들이 대부분 부스에 방문했으며 이중 4-5곳은 최대한 빠른 도입을 희망하고 있어 미국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세라젬 관계자는 "미국 헬스케어 가전 시장의 경우 보급률이 높지는 않지만 안마의자 중심의 사업 구조가 정체기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제품군으로 세라젬의
최근 바이오업계에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분자진단 토탈솔루션기업 씨젠(대표 천종윤)이 국내 IT회사를 인수하는 등 디지털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씨젠은 지난 15일 SW(소프트웨어) 기획 및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 전문회사인 브렉스(Brex)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설립된 브렉스는 UX/UI 관련 기획 및 컨설팅이 강점인 회사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쿠팡, 이마트 등과 대형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수행해왔다. 씨젠은 디지털혁신을 지원할 IT 전문회사로서 내부조직처럼 지속적인 협업이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브렉스는 향후 씨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