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해, 지난 9일 지역 전통시장인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연구원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가족사랑의 날(매주 수요일)'과 연계해 퇴근 후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광장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전했다.반면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는 보건의료연구원에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산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면서 '방역 한류' 바람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협회장 정점규)는 지난해 진단키트 총수출액은 2억1663만달러로 전년보다 45.0% 감소했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올해 1월 18.0%, 2월 50.7%, 3월 117.1% 등 매월 오름폭이 두 배 이상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적인 팬데믹 쇼크 상황에서 이러한 상승 폭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국내 체외진단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지난 1일과 2일 "백혈병환우회TV 시작합니다", "백혈병 치료병원 옮기려면" 제목의 파일럿 영상을 각각 발행했고, 백혈병 환자나 구독자의 의견을 반영해 오늘 9일 오후 3시 유튜브채널 "백혈병환우회TV"를 공식적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백혈병환우회TV"는 백혈병 환자와 가족에게 투병·간병 정보와 경험, 치료비 지원과 절약 정보, 헌혈과 조혈모세포기증 정보 등 백혈병 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완치 환우들의 생생한 삶과 이야기를 통해 신규 환자들에게 완치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9일 오후 7시부터 세계 각 국의 보건 관계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자 진단 및 진료 경험 등을 주제로 웹 세미나[웨비나(Webinar),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는 첫 발생된 이래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362,49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WHO에서는 전염병 최고 경보 단계인 팬데믹을 선포하였다.현재 코로나19로 인한 한국 내 치사율은 1.92%로 세계 평균 치사율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하루 1만 5천건, 누적 16만건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로슈진단의 자동화 연결 시스템인 CCM(cobas connection module) 에 면역장비, 생화학 장비와 더불어 혈액 응고 장비인 cobas t 711 혈액응고 분석기(cobas® t 711 coagulation analyzer) 를 연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1일 정식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용인 기흥구 동백지구 내에 건립된 용인시 첫 번째 대학병원으로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시행되는 혈액분석검사를 좀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2020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 부족 문제해결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보건의료연구원과 함께 남산스퀘어 소재의 근로복지공단, 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총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혈 독려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헌혈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공공기관 임직원이 함께 혈액 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지난 3월 31일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임상시험을 포함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와 신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연구는 약물재창출 연구로 제시된 치료 약물효능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 확진자의 항체생성과 감염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항체 진단제 개발, 코로나19 유행 전파특성에 관한 역학적 연구, 범부처 국가 감염병 연구조직의 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의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BIO KOREA 2020)이 온라인 행사로 전환돼 오는 5월 18일 월요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6일간 전격 진행된다고 발표됐다.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6대 신수출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지원 강화에 나서면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바이오 코리아는 지난해 50여개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융복합연구인 'ICT 의료기기를 활용한 커뮤니티케어 사회적가치 구현 모델'(주관기관: 삼성서울병원)의 연구책임자인 이규성 교수(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연구팀과 공동연구원인 이문재 교수(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연구팀의 연구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니컬 메드신'에 게재됐다고 밝혀졌다. 만성질환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며 유병기간이 길어 의료비 부담이 큰 질병 중 하나이다. 특히 전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성과가 가시화 됐다고 전해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씨젠의료재단과 메디컬파트너스코리아(이하 MPK)가 함께 운영하는 Seegene Medical Foundation – Korean Clinical Laboratories(이하 SKL)이 카자흐스탄 코로나19 국가 검사기관의 지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오송재단은 금월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 간 재단 및 커뮤니케이션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13개 기업(소상공인 5, 중소기업 8)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은 임대료의 35%를, 중소기업은 임대료의 20%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대상기업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및 「중소기업기본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과 정지혜 교수와 박호용 박사, 카이스트 김세윤 교수 연구팀이 신경 활성을 억제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보톡스의 원료인 보툴리눔 독소처럼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 생체물질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건국대와 카이스트 연구팀은 뇌에서 합성되는 화학물질인 이노시톨 파이로인산의 신경 활성 조절 기능을 규명했다. 이노시톨 파이로인산은 과일이나 곡물 등을 통해 섭취한 이노시톨이 체내에서 대사되면서 생겨나는 생체물질로 세포 성장이나 대사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건국대와 카이스트 연구팀은 동물모델을 통해 신경 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감염병 관련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최단기간에 검토해 의료현장에서 환자증상에 맞는 관련 약제를 신속하게 투여토록 했다고 밝혔다. 급여기준은 코로나19의 입증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최신의학적 경험사례 및 전문가권고안을 반영해 설정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 치료제의 보건복지부 고시 경과 규정에 따라 고시 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는 시점에 급여기준 적정성을 재검토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는 감염병 유행시점에서 진료의 시급성·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조양하)은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예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는 올해 7월 1일 이후 제조·수입하는 3등급 의료기기에 대해 표준코드를 부착하고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에 제품정보 등을 등록해야 되며, 4등급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제조·수입·판매·임대업자는 의료기관 또는 판매·임대업자에게 의료기기를 공급한 경우 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그 공급한 내역을 보고해야 된다.이번 온라인 교육은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임대업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 및 연구단계 의료기술의 근거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7차 제한적 의료기술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22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연구원은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이번 접수 기간에는 예년과 달리 전체 설명회는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다만, 학회 요청 시에 한해 올바른 제도 이해와 정보 제공을 위해 내달 중순 이후부터 소규모 형태의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는 신의료기술평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공동으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익명화된 국내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를 공개, 전 세계 권위 있는 학계 및 정부기관과 협력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시스템을 토대로 적극적 검사 및 확진자 관리를 통해 수집된 양질의 실제임상데이터를 코호트 데이터로 구축 후 데이터의 외부 반출 없이 근거를 공유할 것으로 전해졌다.원데이터는 기관 내 보유해 개인정보 유출 없이 분석코드 시행을 통한 결과값(근거) 공유 방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26일(목) '국민과 근로자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공동선언문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에 노사가 공동 대응하고,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된 직장을 유지하며, 국민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노사협력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보건산업
한국국제의료협회(KIMA)는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1차 정기 총회를 갖고,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을 제10대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22년 4월까지이다. 김연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이 세계에 각인되며 주목 받고 있다. 그간 쌓아온 협회 병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 의료의 세계화에 기여하며, 전 세계 환자들에게 인정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현재 약 30여개의 유수한 종합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내 주변에서 가까운 코로나19 관련 병원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 등 '환자 증상에 따른 코로나19 병원정보'를 팝업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지정하여 심사평가원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질환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하는
블록체인기술연구소(이하 IBCT)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마크(mark)' 서비스로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 발표에 따라 전 세계적 유행이 된 코로나19 해결을 위해 정부를 비롯한 굿닥, 똑닥, 콜록콜록 마스크 등 국내 기업, 기관들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업계도 이에 합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마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공적 마스크 예약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앱이다. 이용자들은 회원 가입 후 '의심증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