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6월4일부터 심평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 ‘건강정보’를 통해 1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 및 결과가 우수한 병원을 공개한다. 마취는 의료사고나 합병증은 초래할 수 있으나 현재 마취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수준에 대한 실태 파악은 미흡했다.이에 심평원은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종합병원 이상 총 344개소에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받은 대상으로 마취 적정성 평가를 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은 지난 1일 광주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지원 방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광주지원을 방문한 김 원장은 2020년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지역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분석심사 선도사업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방안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광주지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내부직원과의 대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광주·전남병원회 등 광주·전남의 9개 의약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정책개선을 위해 2018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공공기관으로 평가 대상이 확대됐다.평가 내용은 5개 영역으로 △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이다.우수등급은 총
연세대 치과대학(학장 최성호)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가 1일 기술문서심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 업무를 위탁 받은 기관으로, 대학이 심사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연세대가 처음이다. 연세대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는 2018년 GLP 시험 시설을 구축함과 동시에 치과전문의료기기의 기술문서 심사기관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투자해 왔다.연세대 치대는 이미 ISO TC 194,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와 IS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달 29일 "최근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인 규제혁신에 동참해 기관 규정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이란 '우선사용-사후규제'라는 유연한 입법방식을 적용해 관계 법령을 신설‧개정하는 등 신산업 규제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정책이다. 정부는 지난 2019년까지 중앙부처 법령 및 지자체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규제전환 정비를 완료했고, '행정규제기본법'개정·시행으로 포괄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유지욱)과 건국대 헴프과학연구소(소장 조경상) 는 지난달 21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헴프 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헴프 산업화 가속화를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학술·기술 정보교류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이용 △헴프 산업 규제개선을 위한 공동 정책개발 등으로 전해졌다.헴프에서 추출한 카 나비디올(CBD)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지난 2017년 환각이나 중독성이 없는 안전한 물질로 평가받았다. 이후 미국 , 캐나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이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임신 중 조기 진통이 있거나 임신중독증으로 불리는 전자간증, 양수 과소증·과다증, 자궁 내 발육 지연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위험 임산부들을 별도로 집중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를 위해 태아의 심장 상태, 임산부의 자궁수축 등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중앙집중식 모니터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국가산업대상'은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후원한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심사평가원은 △병의원 진료비 심사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의약품 및 치료재료 관리 △보험수가 개발을 비롯한 보건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은 지난 24일 『보건복지 ISSUE & FOCUS』 제38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중국에서 발생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특집호 10편이다. 이번 호 주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긴급지원 대책의 주요 내용과 과제'로 여유진 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과 김성아 전문연구원이 공동집필했다고 전했다.코로나19가 멈춰 세운 세계경제의 여파로 각국은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다. 항공업 등 일부 업종은 붕괴 상황에 직면했고, 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종성)는 지난 27일 안과질환 분야에서 신약 연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바이오코리아(대표이사 양재욱)와 관련 분야를 포함한 소형영장류 녹내장 자연발생 질환모델 발굴 및 분석 관련 연구협력을 위한 연구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녹내장 치료를 위한 신약 효능평가 플랫폼을 구축함에 있어 △소형영장류 안과질환모델 발굴 및 분석 상호 지원과 협력 △핵심 인력간 긴밀한 교류 △양 기관 사업 홍보 등에 대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오송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부산대학교 바이오소재과학과(양승윤, 안범수 교수),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김규정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이규섭, 김승철 교수) 공동연구팀이 임신중독증 선별용 마이크로니들 기반 무통진단 패치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진단패치를 피부에 1분간 부착하면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바이오마커를 검출해 신속·정확한 임신중독증 조기 진단이 가능함을 입증했다.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단백뇨를 동반하는 고혈압성 질환이다. 그러나 주요한 증상으로 알려진 단백뇨,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엽)이 27일 2020년 제3,4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새로 고시된 개정사항은 초고속 비디오 후두내시경 검사, 재조합 인간 골형성 단백질 2를 이용한 골이식, 조산방지를 위한 자궁목 페서리 삽입술, 수술 중 3D C-Arm을 이용한 임플란트 삽입술(척추 및 골절, 달팽이관 이식)등 4건이다.초고속 비디오 후두내시경 검사는 발성장애가 의심되거나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두내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세계 3대 과학학술지 'Nature'가 발표한 '2020 암 연구 분야 상위 100대 의료기관'에서 국내 암 병원 중 연구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세계 100대 의료기관 중 75위에 링크했다. Nature는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연세의료원 교수들이 SCI급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중 Life Sciences, Chemistry, Physical Sciences 분야로 나눠 총 45편을 주요 논문으로 꼽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KCCI·Forbes CSR Award) 시상식'에서 CSV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KCCI)'은 대한상공회의소·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우수 기업과 기관(단체)에게 수여 되는 상이다.진흥원은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과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공동연구를 통해 암 치료기용 X-Band 선형가속기 핵심모듈 가속부와 커플러부의 초정밀 가공기술을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초정밀 가공기술은 2018년 02월부터 오송재단 양순철 부장 연구진과 한국전기연구원 김정일 박사팀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했던 사업으로, 현재 국내 방사선 암 치료기 전량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자체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특히, 방사선 암 치료법은 인체 깊은 곳까지 투과 가능한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하는 치료 방법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이 지난 25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모두 92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는 보건제조산업 및 의료서비스 산업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으로 제조업 분야 전반의 종사자수가 0.8%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산업별로는 의료서비스 1만6000개, 의약품, 892개, 의료기기 878개, 화장품 517개 등 모두 1만8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다. 의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이사장 문창진·대표 김윤빈)가 지난 22일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에 대한 국내 보건산업기술 연구개발 및 국제 협력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라이트펀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및 개발도상국의 풍토성 감염병에 대한 국내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R&D)정보교류채널을 오는 3일 시작되는 라이트펀드의 3차 중대형 감염병 연구 과제 공모사업 전에 구축하기로 했다. 또 국내 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가 공동으로 개최한 '바이오코리아 2020(BIO KOREA 2020)'의 6일 간의 일정을 지난 23일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개최된 첫 온라인 컨벤션으로 6일 간 52개국에서 홈페이지 방문 횟수가 4만여 회를 기록했다. 행사 기간 중, 실시간 화상미팅을 통해 757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등 보건산업분야 교류 촉매재로서의 역할을 다했다.행사 첫 날 공개된 개회영상에서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영상을 통해 참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을 위해서는 민관이 합동해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24일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한 민관합동 범정부 지원단을 출범해 연구개발 투자확대, 전주기 지원, 인허가·제품화 규제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개최된 "코로나19 완전극복, 치료제·백신개발 등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이하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치
국내에 본부를 둔 백신 개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지난 22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IVI 본부에 초청, 코로나19 관련 연구 개발 활동 현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월 코로나19를 국제공중보건위기로 선포한 이후 IVI는 국내외 협력기관들과 백신을 개발하고 백신 임상시험 일정을 가속하며 열악한 저개발국 보건 환경에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 및 공조를 해왔다고 전했다.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전임상 연구에서 WHO 사전승인(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