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료용 고압가스 제조‧품질관리 관련해 자주 묻는 질의를 모아 '의료용 고압가스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질의‧응답집(민원인 안내서)'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이 의료용 고압가스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민관협의체를 통한 논의과정과 의견수렴을 거쳐 제정됐다고 전했다.또한, 주요 내용은 △시설 및 환경의 관리 △조직 △기준서 △문서 △밸리데이션 △품질관리 △제조관리 △제조위생관리 △원자재 및 제품의 관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5일 신개발의료기기 제조소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심사방법 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은 신개발의료기기 제조업체의 GMP 심사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하고, 1등급 의료기기 GMP 심사 규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전했다.주요 개정내용은 △신개발의료기기 제조소에 대한 GMP 심사 방법 개선 △1등급 의료기기 적합성인정 등 심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절차,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의 지정·운영 요건 등을 규정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 제정령안이 이달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본 시행령은 오는 10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며, 이번 시행령 제정은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관리, 근무환경 개선 인력 양성 및 자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법률 제16371호, 2019.4.23. 공포, 2019.10.24. 시행)에 따른 것이다. 제정된 시행령은 △영양사·위생사·보건교육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은 내년 1월부터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해 노인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간 신체 거동이 불편해지거나 치매 확진을 받은 경우 장기요양등급을 받아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장기요양등급자가 아닌 경우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더라도 이용신청이 어렵거나,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해 서비스 내용을 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적극행정공무원에 대한 소송 등 지원 지침'(식약처 훈령)을 제정해 이달 1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에 제정한 지침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소송 등에 직면한 공무원을 법률적인 다툼으로부터 보호·지원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이 지원 대상이며, 지원 내용은 △변호인·소송대리인 선임 및 비용 △수사 기관 등에 의견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력이 있는 홍역환자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명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 후 잠복기간이 경과하는 21일까지 발진 등 홍역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에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환자는 모두 개별사례로 태국 여행을 다녀온 20~30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의료기관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환자 격리, 접촉자 예방접종 등 대응 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심사일수가 늘어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달 5일 '의료기기법' 제28조(품질관리심사기관의 지정 등)에 따라, 품질관리 심사 기관의 세부운영규정 중 '의료기기 GMP 심사일수' 변경을 승인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변경된 의료기기 GMP 심사일수는 현장조사와 서류검토 모두 진행하는 경우 제조 2.6~7.6일, 수입 4.6~6.6일이고, 서류검토만 실시하는 경우 제조와 수입 모두 1.2일이 소요된다.식약처는 이번 심사일수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는 이달 11일 2019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지침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운영 개선방안'과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개선방안',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후속 가이드라인 진행경과' 보고로 이뤄졌다.박능후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올해 7월 기준 국민연금 수익률이 약 8%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어, 이러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8일 오후, 기업연구소 지원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를 찾아 민간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중소기업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대표, 최고기술경영자(CTO) 또는 기업연구소장들이 참석해 산업기술혁신과 기술자립역량 확보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과기부는 이번 간담회가 최기영 장관이 취임사에서 밝힌 '현장 소통 강화' 기조에 따라, 민간기업 연구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행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의 명칭과 구호(슬로건)를 선정하기 위해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對)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 각자가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찾아서 알려주는 새로운 서비스라고 소개했다.이어서, 복지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350개가 넘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찾아봐야 하는 지금과 달리, 앞으로는 복지 인공지능(AI)이 개인이 처한 각종 상황과 복잡한 복지사업 정보를 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되는 제70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1년간 의장국을 수임한다고 밝혔다. 지역총회는 서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 관련 회의로 37개 지역 회원국 보건부 장차관급이 참석하며, WHO 서태평양지역 보건사업의 기획·실행·평가와 함께 국가간 협력 증진을 도모한다.한국 수석대표인 박능후 장관은 이번 지역총회부터 차기 지역총회 개최 시까지 역대 우리나라 장관 중에서는 처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박능후 장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안전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IoT 보안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스마트 도어락, IP카메라 등 실생활에 밀접한 IoT 기기·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찾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홈·가전, 스마트시티, 교통(자율주행차), 의료(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공장 등 I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일 신라호텔에서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의료 협력세미나 및 제약·의료기기 등 민간기업간 1:1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마련됐다.보건의료 분야를 특화해 협력 동반관계(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토론회(세미나)로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중남미 기업체들 중 보건의료분야 기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협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책자금 융자 결정 시 안전보건관리가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우대해, 기업 및 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고 안전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융자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 우수기업은 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 등을 받은 중소·벤처기업이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들 기업이 정책자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승인한 동물대체시험법의 국내 도입을 위해 '화장품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2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피부에 주는 손상(피부부식)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동물(토끼)을 사용하는 대신 인체피부모델과 장벽막을 이용하는 시험법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제정한 시험을 통해 화장품 원료를 피부 부식성과 비부식성으로 구별하고 부식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화장품 등 관련 업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공무원 총 29명을 채용하기 위해 이달 1일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수입식품 등의 안전관리 현장감시 업무를 수행할 식품위생 9급(24명)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기록연구사(1명) △식·의약품 관련 법령 검토 또는 수출국 식품관리체계 조사·분석 등을 수행하는 임기제공무원(4명)이다.특히, 식약처는 사회적 소수 또는 약자의 공직진출 확대 및 적극 우대를 위한 '균형인사 제도'의 일환으로, 식품위생 9급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엘러간社와 협의를 통해 거친 표면 유방보형물 이식환자에 대한 보상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보상대책은 거친표면 유방 보형물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확진환자,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 예방목적으로 유방 보형물을 제거하는 환자별로 나눠져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보상대책의 주요 내용은 △BIA-ALCL 확진환자는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 이식환자 본인 부담금(비급여 포함) 부분은 엘러간社가 의료비용 전액보상 및 평생 무상 교체 △담당의사가 판단해 BIA
정부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력 회복을 위해 4분기 해외마케팅·무역금융 분야에 7,892억원을 투입해 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 전략산업 등 1,350개 수출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일본 수출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지자체 협력강화 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 사업 연계지원, 소재부품 수급 全과정 밀착지원 등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한 단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25일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부처 '해외마케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5일 2019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김강립 차관)를 열어,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 개정안, △복부·흉부·전신 MRI 건강보험 적용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복부·흉부·전신 MRI 건강보험 적용 △신약 등재 약제 심의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건강보험 급여 지원방안 등으로 이뤄졌다.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복부·흉부·전신 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며, 오는 11월 1일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 보건복지부 대표단(단장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을 파견해 '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시스템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 채택,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등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한국-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협력센터' 개소 및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또한, 양국 정상은 eHealth 행동계획 수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