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최성호)과 지난 21일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과진단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아이오바이오는 앞으로 치의학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치의학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을 해나갈 것이다.아이오바이오는 지난해 8월 신의료기술 평가 완료를 받은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 우식증 검사'의 임상 연구와 상용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기술의 연구가 학계에서도 폭넓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영자)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사랑해(海)바자회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해(海) 바자회에 후원금(물품)을 전달하고 물품 판매를 지원하며 홍보부스를 운영 하는 등 이웃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의정부지원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국민 서비스인 '건강정보 앱 소개', '내가먹는 약! 한눈에', '비급여진료비 확인제도' 등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의정부지원은 2016년 설립이후 매월
정부는 지난 22일 충북 오송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부·기재부·과기부·산업부 등 관련부처, 충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를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3대 주력산업 분야로 중점 육성해, 세계시장 선도기업 창출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이번 '혁신 전략'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통한 '사람중심 혁신성장'의 비전하에, 수출 확대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 및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및 관련 부대행사에서 국제 보건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WHO 총회는 '보편적 의료보장: 누구도 소외됨 없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총회 첫날인 20일에 우리나라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몽골, 베트남 등 15개국과 공동으로 '의약품 접근성' 관련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의약품 및 필수의료재료 접근성 강화: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한 시장 투명성 보장,
마시모(Masimo)가 베이징주재 베이징협화의학원(Peking Union Medical College) 임상의들이 척추 수술이나 세포감퇴수술을 받는 환자의 빈혈 가능성을 탐지하기 위한 침습적 헤모글로빈 측정 시점을 판단하는 데 마시모(Masimo) SpHb®를 사용 및 평가 해 BMC 애너스시지올로지(BMC Anesthesiology)에 게재한 연구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1] 침습적 채혈은 '침습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며 간헐적으로 이뤄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임상의들이 수술하는 동안 수혈 결정을 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돕기 성금으로 약 350만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달 4일 발생한 강원도 동해안 산불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진흥원은 자율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로부터 월급의 0.4%를 공제해 성금을 모금하고, 이렇게 모인 성금 3,553,000원을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진흥원은 이와함께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각 부서에서 개최하는 워크숍 등을 강원도 피해지역에서 진행해
레스메드(ResMed)가 몇 가지 인구통계적 및 임상적 요소가 양압(PAP) 요법을 준수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를 미국 흉부학회 2019 국제콘퍼런스(ATS 2019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발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연구는 레스메드가 의료 분야 핵심 여론 주도자들로 구성한 그룹인 메드X클라우드(medXcloud)가 에어뷰(AirView)를 통해 106만 3870명의 미국 내 양압기(PAP)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제거한 데이터를 검토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마이에어(myAir)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국민의 폭염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국
임상 단계 재생 의학 업체 스파이널사이트(SpinalCyte, LLC)가 섬유아세포 기술의 잠재적 이점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유망한 재생 의학 기술에 대한 지식 기반을 넓히기 위한 새 포괄적 자료를 지난 15일 새로 발표했다. 이제 스파이널사이트의 웹사이트(www.spinalcyte.com)에서 디스크 재생 및 기타 질병 경로에 대한 새로운 세포 원천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회사 연구 및 독립 연구 조사를 찾아볼 수 있다. 스파이널사이트의 최고과학책임자이자 중개의학 학회지(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3D 세포 프틴팅에 특화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분리형 구조의 배양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세포 배양용 기능성 배양 구조체에 관한 기술로 3D 세포 프린팅 시 토출되는 세포의 손상 원인 중 하나인 노즐의 길이를 짧게 하되, 멤브레인(세포 프린팅 위치)을 고정하는 판(인서트 베이스, Insert Base)의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해 세포의 생존력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세포 배양을
정부는 지난 1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해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식약처가 추진하는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과제는 △3D프린팅(4개) △건강기능식품 등(5개) △신약(2개) △신의료기기(2개) 등 총 13개 과제이다.주요 과제는 △3D프린팅 의료기기 공동 제조소 운영 허용방안 마련 △3D프린팅 의료기기 임상시험자료 인정범위 확대 △식품안전관리 인증업체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진입 방식 간소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세트포장 제품에
Q3 메디컬 디바이스(대표 에릭 만쟈르디)가 메드트로닉(대표 오마르 아이쉬락)과 아르키메데스(ARCHIMEDES)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아르키메데스는 기존의 플라스틱 스텐트를 대체하기 위해 고안된 담도 및 췌장 스텐트로 시장에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최초의 완전 생분해성 제품이다. 메드트로닉의 최소침습적 치료사업부 산하 위장 및 간 사업 부문과 Q3 메디컬은 아르키메데스 생분해성 스텐트를 유럽연합(EU), 미국, 일본에서 유통하는 6년간의 독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다른 지역에 유통할 권리도 포함된다
스피덱스(대표 콜린 덴버)가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으로부터 PlexPCR® 레스피 바이러스*(RespiVirus) 테스트에 합격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 테스트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11가지 병원균을 검출하는 PlexPCR® 기술을 사용하며 기존의 실험실 내 테스트 방법과 비교할 때 8시간 시프트 동안에 더 많은 샘플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호흡기 바이러스 테스트는 실험실 생산성 향상과 결과 보고 과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자동화 보고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스피덱스의 CEO 콜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2019년 1분기 매출액 84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유앤아이는 1분기 매출에 대해 84억원의 매출 중 의료사업 매출이 67억원을 기록, 개별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격 경쟁력이 높은 해외 및 미국 법인에 마케팅을 집중해 이익 기반 성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수출 중심기업인 유앤아이는 올해 1분기 역시 성장 추세인 중남미 시장 및 ASEAN 신흥시장을 개척하면서 해외매출이 급증했다. 또한, 신규로 추진되고 있는 스텐트 사업 역시 2년 간의 지속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제6차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영국측은 존 알티(John Alty)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이번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에서는 최근 브렉시트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EU FTA를 기반으로 지속돼온 양국간의 특혜무역 혜택을 중단 없이 유지하고, 한-영 통상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우리 업계의 불확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방송돼 관심을 모았던 해양퇴적물질 '휴믹'을 주 원료로 하는 제품이 나온다. 휴믹물질의 사업화 프로젝트는 블루웰의 박정희 대표가 중심에 있다. 박 대표는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이학과(지학전공) 자원, 재료공학(환경안전공학전문)으로 학사·석사학위를 받고 동경대학에서 '휴믹물질연구부문 전공으로 박사과정 연구생으로 수학했다. 휴믹물질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였던 일본 동경대 '시즈오카 교수'의 제자이기도하다.휴믹물질은 토양학에서는 부식물질이라고 불리는 동식물의 유해가 탈수나 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한 알리셰르 사드마노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중앙아시아 정상순방의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당시 보건복지부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보건의료 협력센터의 설립·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면담에 이어,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제약 분야의 안정적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약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양국
KOTRA(사장 권평오),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 및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지시간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최대 혁신기술 콘퍼런스인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에 통합 한국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10월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프랑스 스타트업 협력 및 국내 스타트업 유럽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작년 10월 순방시 KOTRA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및 프랑스 엑셀러레이터 크리에이티브 밸리(Creative Va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및 유치 추진 계획(안)'을 지난 14일에 개최된 제19회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동 계획은 2030년 세계적 인지도가 있는 등록박람회를 유치하여 184일간(5월 1일~10월 31일) 부산에서 개최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우리나라가 2023년 개최될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한국 최초의 등록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정부는 2023년 11월 BIE 총회에서 유치에 성공하려면 국가 역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학도)은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중견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과 수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중견기업에는 2년간 최대 8억원의 기술개발 자금과 함께, 수출, 금융, 컨설팅 등 연계 시책을 지원한다.이 사업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기업 선정과정에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이다.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지방자치단체들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지역 중견기업의 신청을 받아 공고문상 추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