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마스크 수급 안정화 추가조치를 담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오는 26일(수)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생산업자도 당일 생산량의 10% 이내로 수출이 제한되며,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다만, 마스크 생산업자가 경영상의 이유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4일(월)부터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선별검사 대상자를 기존의 신천지 집회 참가자, 접촉자 등 고위험군 외에 일상적인 감기 증상자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를 위해 우선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참여한 의료인등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보상과 더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5일 '모바일 의료용 앱'만 허가받게 되면 스마트워치 등과 같은 기기를 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을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으로 '모바일 의료용 앱'이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게 되면 스마트워치, 스마트폰과 같이 해당 앱과 연동되는 모바일 플랫폼은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의료제품의 시장진입 시기가 단축되고,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한 데이터로 상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5일 제5대 감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학계, 산업계, 변리업계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전문가와 소속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위촉받은 자문위원들은 △자체 감사운영 및 감사제도 개선 △공직 복무관리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등 특허청 감사업무 전반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앞으로 자문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성과 공유, 계약질서 문란 등 취약분야 점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차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대응전략' 후속 조치로 국민들이 코로나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으로써,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병원내 감염 위험으로부터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다.코로나19의 대규모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은 폐렴 등 중증이 아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100만 개를 긴급하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달 21일 보건용 마스크 221만 개를 대구·경북지역에 공급 지원한 데 이어, 긴급히 예산과 물량을 확보해 직접 구매해 공급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번에 공급하는 마스크의 지급 대상·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24일 첫 번째 공급 물량이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발표됐다.식약처는 "앞으로
정부 R&D의 투입대비 낮은 성과(Korea R&D 패러독스)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R&D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난 20일(목)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산업기술 R&D 혁신 TF' 발족 회의를갖고, 산업기술 R&D 혁신방안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혁신 TF는 민·관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되며, 나경환 R&D 전략기획단장과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관련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5인이 위원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검진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에 대해 당초 2월말까지 예정된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3월 말까지 1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2월말까지 검진대상자 48만 명 중 지난 13일(목) 기준,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 26만 명이 이번 조치로 인해 검진 기간이 3월말까지 연장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지난 20일(목)부터 영유아 보호자에게 휴대전화 단문자(SMS) 또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검진기관에는 건강관리포털시스템을 통해 안내할 것을 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20일(목)부터 내달 31일까지(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검진기관이 검진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한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기준을 세분화해 과도한 행정처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그간 검사방법 위반 등에 대해 위반 정도 및 부당 청구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업무정지 3개월의 획일적인 행정처분으로 부당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안의 세부 내용은 검진기관이 '건강검진 실시기준(
전동휠체어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 실내 또는 실외에서 이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최근 인구 고령화 추세와 장애인의 이동 편리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확대 및 관련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 제공 및 관련 기준 적합성 확인을 위해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 6개 업체의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의 품질성능 및 제품특성을 시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양진영 차장이 지난 19일 손 소독제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손 소독제 제조업체 '㈜퍼슨'(충남 천안시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손 소독제의 제조·공급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손 소독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양진영 차장은 이 날 현장에서 "손 소독제의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힘써주길 바라며,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인한 생산·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직무대리 박현영)은 최근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구 계획에 대한 민·관 전문가 자문회의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의 치료, 임상연구, 백신개발 연구 기술 기반 마련' 등에 대한 긴급현안 연구계획을 마련했고, 기업·의료계·학계와 함께 확진환자 혈액·항체 자원 확보 및 치료제·백신을 개발하는 연구과제 등을 긴급 공고했다. 상기 긴급 연구 외에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대응 백신 및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국 3만7000여 개소 어린이집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도록 예비비 65억6200만원(국비+지방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지원은 코로나19 대비 복지시설 등 방역물품 지원이 포함된 '2020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른 것이다. 그간 정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내 외부인 출입을 최소화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도록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를 18일부터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될 경우 소비자상담센터(1372)로도 신고할 수 있다.이번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와 소비자상담센터(1372) 연계 방안은 지난 13일 '소비자단체·식약처 간담회' 논의를 통해 마련됐다.'매점매석 신고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스타트업 보육매니저와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함께 나선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8일 오전 11시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에서 중기부 산하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창업보육매니저·스타트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안준호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박광진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정의붕 한국창업보육협회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창조경제혁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전국 어린이집 미세먼지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자체 점검 2만여 개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관할 전체 어린이집 중 약 30% 이상인 총 1만1528개소, 보건복지부 민관합동점검은 1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발표됐다.안전점검 결과, 점검대상이 된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공기청정기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어린이집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차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르신에 대한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해 3,790개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870대 설치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사업은 실내 공기 질 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건강보호를 위해 추진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49억 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해 지원했다.한편, 복지부는 동절기 정기 안전점검을 계기로 노인요양시설의 미세먼지 대응현황을 함께 점검했다고 전했다.대부분의 시설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지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4일, 최근 혈액수급 악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80여 개 주요 혈액사용 의료기관에 대해 '민·관합동 혈액 수급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의 혈액 수급 위기대응 체계를 신속히 마련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악화되면서 혈액 보유량이 위기대응 매뉴얼의 '주의단계' 기준인 3.0일분 수준까지 낮아짐에 따른 조치이다.오늘 조치는 범부처적인 헌혈증진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차원에서 혈액수급 위기에 대응할 혈액사용 체계를 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에 편승해 마스크 411만개를 사재기한 A업체(경기도 광주시 소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에 따라 매점매석대응팀(위해사범중앙조사단)의 현장조사를 통해 이뤄졌다.식약처 측은 조사결과를 통해, A업체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하루 최대 생산량인 1천만개의 41%에 해당하는 411만개, 73억원 상당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국내 AI 분야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출연연과 함께 AI 분야 IP 협의체 출범식 및 제1차 간담회를 지난 13일(목) 오후 2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분야 IP 협의체'는 국내외 AI 산업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특허 심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내 AI 특허 다출원 15개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근 9년간 AI 핵심 기술 분야 특허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IP5 특허청의 AI 핵심 기술 분야 특허 출원은 연평균 40% 이상 증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