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9일(목) 15:00,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바이오 의약품 제조사인 (주)셀트리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셀트리온 치료제 소식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정부도 셀트리온의 치료제 및 신속 진단키트 개발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셀트리온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충북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50만장 공급계획은 마스크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기술이 제품화 될 수 있도록 R&D 기획 단계부터 국민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는 길을 확대하며, 국민참여형 집중육성품목 도출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대국민 기술수요조사', '재밍(Jamming, 온라인 브레인스토밍)', '사업성 평가단'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기부는 중소기업 R&D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중소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지난 17일(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회의실에서 '공공연구성과 확산 협의회'를 주재하고,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위기상황과 관련해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감염병 대응 주요기술의 현장 적용이 어려운 이유를 점검하고 지원책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공연구성과의 사업화를 담당하는 5개 주요기관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현장적용을 검토해 볼 수 있는 후보기술을 소개하고, 이의 신속한 적용이 어려운 이유와 정책적·제도적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정부가 주도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임상 코호트 연구를 위한 실무회의를 18일(수) 오후 5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국립보건연구원 및 국내 의료진이 주관하는 코로나19 임상역학 연구에 WHO가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국내 코로나19 임상 및 면역 양상 연구과제 소개, 임상연구를 위한 연구조사서 양식 및 자료수집 방법, 자료 분석 및 활용 계획, WHO 역할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I 바우처'는 에너지, 농업, 의료, 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산업 전분야에 AI 적용이 확대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AI는 ICT 분야를 넘어 제조·유통·서비스 등 전 분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AI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국민 눈높이를 반영한 R&D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중기부 R&D 국민평가단'을 지난 11일(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19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최종 선정 시 국민평가단을 최초 운영한 바 있으며, 당시 국민평가단은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선정심의위원과 유사한 수준의 평가결과를 보이는 등 국민을 대표해 고도의 집중력과 높은 전문성을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이에 따라, 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를 통해 효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 세계적 확산의 영향으로 해외 제조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서류심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국내 의료제품 허가 일정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시적으로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의료기기 제품으로는, 해외제조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서류검토로 대체하되, 추후 제조소 불시점검 등을 통해 품질관리 실태를 확인될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바이오의약품, 한약(생약)제제 제품으로는, 신청된 품목 중 현지 실사가 필요한 건은 서류심사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으며, 서류심사를 받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6일 10시 30분부터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이사장, 기업인 등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조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현황과 그 간 정부에서 마련한 대책에 대해 보완할 부분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영선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과거의 경제 위기 때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코로나19 감염환자 전문 치료를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69개 의료기관에 보조금 지급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1일 43개 병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정을 확대했으며, 현재 처음 소개 목표(1만 병상)보다 많은 1만1,658병상을 소개 중이다.이 경우 실제 확보 가능한 병상은 약 7,207개이고, 현재 확보된 병상은 5,725개이며 이 중 사용병상 3,595개, 가용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지난 13일 감염병 진단기술을 연구 중인 '㈜스몰머신즈'(대표 최준규)의 R&D연구소(서울 성동구)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연구개발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민간 기술의 빠른 상용화를 지원할 수 있는 산·학·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기술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바이오 분야 및 감염병 관련 기술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2014년 한국과학기술지주회사(KST)의 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의경 처장은 '마스크 수급 안전화 대책'에 따른 주말동안의 마스크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생산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제이피씨(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마스크 생산량 확대를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는 마스크 제조업체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야간·주말근무에 따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의경 처장은 이 날 현장에서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국민께 조금이라도 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지난 12일(목) '제8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7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지정여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ICT 규제 샌드박스 1호 실증특례 지정기업인 '휴이노(대표 길영준)' 사옥에서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 시연과 함께 개최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2월 의사가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착용한 환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및 활용해 이상 징후 시 내원 안내를 할 수 있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과 진료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권역별로 상급종합병원장, 대학병원장 및 종합병원장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장 간담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과 대학·종합병원으로 구분해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과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연이어 네 차례 개최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피해를 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의경 처장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전국 약국의 공적판매 마스크 판매를 위해 유통을 담당하는 백제약품 평택물류센터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약국으로의 공적 마스크 공급을 담당하는 물류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마스크 재분류·운송 등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약국 판매를 위한 공적판매 마스크 공급은 지오영컨소시엄과 백제약품이 담당하고 있으며, 일일 단위로 배분한 수량에 따라 물류가 입고하는 대로 재분류 후 약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마스크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위해 마스크 수입통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수입절차 완료시까지 1:1 밀착 지원을 위해 지난 9일부터 한시적으로 전국 34개 세관에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건용(수술용 포함) 마스크를 수입하는 경우 장기간 소요되는 식약처 수입허가를 받아야 하고, 세관의 통관 심사 및 물품검사를 받아야 통관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보건용(수술용 포함) 마스크 경우에도, 구호·기부용 및 기업의 직원 지급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승인 신청과 관련,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42개 업체에서 총 64건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중 19건은 검토가 완료돼 4건은 긴급사용 승인, 6건은 성능미흡으로 부적합, 1건은 임상성능평가 불가, 8건은 업체가 신청을 취하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45건은 검토가 진행 중이며, 8건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임상성능평가 예정, 8건은 식약처 검토결과 평가자료 보완 중, 29건은 식약처에서 서류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긴급사용 승인제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코로나19 대응 연구를 위해 항체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에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을 통해 회복기 환자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생산 세포(B세포)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그간 완치자 혈액을 확보해 면역형광검사법(IFA)을 확립했으며, 향후 다양한 코로나19 항원 단백질을 정제하고 중화시험법을 확립해 치료제 효능 평가도 가능하도록 할 것으로 전해졌다.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10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적정 인건비에 관해 지방자치단체별 준수율 등을 3년마다 조사·공표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 개정 취지에 맞게 적정 인건비에 관한 기준의 지방자치단체별 준수율을 추가한 것이다.이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 및 지급실태 등의 조사에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은 관계 공공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지난 8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지난 8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105만 개로 약국으로만 공급되며,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서울·경기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인 것으로 전해졌다.약국의 경우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co.kr)에서 운영하는 약국을 검색 및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라며,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전 경과기간 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21년 식‧의약 연구개발(R&D)사업 과제 발굴을 위해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현장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일상생활 및 산업‧연구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식품‧의약품 안전기술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안전관리 이슈 분야에 참신한 연구 과제를 공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식품‧의약품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 및 연구자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연구과제의 필요성, 목적, 내용, 연구동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