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는 아주대학교의료원(원장·박해심)과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주대학교의료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의료기기 분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등 사업화분야 전반과 산・학・연 협력의 동반 성과 창출을 위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 IT기술을 헬스케어와 접목한 차세대 의료 서비스로 개인맞춤, 예방중심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세계 디지털 헬스케어의 시장은 2026년 기준 750조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이다.아주대학교의료원은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및 '의학연구협력센터'를 통해 중증 응급질환 및 외상 분야 혁신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한상배)는 오늘(3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제도개선을 위한 업계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융복합 의료제품의 주작용-보조작용 조합별 GMP 요구자료 가이드라인 재정 △제조원 증명서와 적합선언문 통합 제출 여부 △의료기기 제조의뢰자 상호명 변경 절차 간소화 △융복합 제품의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동시 검토 등 의료기기 업계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유철욱 협회장, 김명정 부회장, 나흥복 전무, 예정훈 법규위원회 부위원장, 박선주 법규위원회 운영위원장, 임지혁 다우바이오메디카 이사, 신혜미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부장 등 협회와 산업계 측 인사와
병원과 간납사 간에 갈등으로 의료기기 공급업체가 2개월째 대금지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야말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치는 격. 바로 전주에 위치한 J병원과 간납사 에이치엔케어(구 피엠씨엠) 간의 이야기다.무담보로 공급 진행지난 2020년 6월경 J병원의 간납사인 케어캠프가 에이치엔케어으로 변경되면서 이번 갈등이 시작됐다. 그동안 케어캠프를 통해 J병원에 의료기기를 납품하던 공급업체는 새로운 간납사인 에이치엔케어와 협의를 통해 공급을 진행하기 시작했다.2000년에 설립돼 의료기기 유통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케어캠프에 비해 에이치엔케어는 2020년 6월에 막 설립된 신생회사이다. 의료기기 공급 특성상 많게는 수십억원 이상이 거래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 의료기기 거래 관행은 보증 또는 담보제공 없이 공급업체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는 '2021년 의료기기 실적보고(생산·수출·수입)'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산업 통계와 지난해 협회 주요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2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협회가 2004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연감에는 '2021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이 수록되어 있으며, 2021년 생산·수출·수입 실적보고 현황을 토대로 국내 시장을 분석해 도표 및 그래프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먼저 '산업총괄현황'은 최근 5개년 △생산․수출․수입별 △품목 및 등급별 △지역별 △국가별 △업체별 실적현황을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의료기기 시장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품목별 생산 및 수출입 통계현황', '품목별 업체현황', '의료기기 업체 현황(소재지, 연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가 공동주관한 「건전한 의료기기 유통거래질서 정착을 위한 유통구조 선진화」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학계·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구조 체계 확립과 의료기기 유통의 합리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약 200여 명의 방청객들이 참석하면서 의료기기산업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정책방안 마련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이번 토론회의 주최자인 서정숙 의원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10% 이상의 높은 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지난 14일 '2022 치료재료 업계 경영환경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유가·원자재가·물류비용 등 비용상승에 따른 산업계 현황조사와 대안모색을 위해 실시됐다. 협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정회원 83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이 중 100개사가 응답(응답률 12%)했다.이번 설문조사 결과 응답한 100개사 중 81%가 원부자재와 제품 수입 가격 상승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나 매우 크다고 조사돼 외부 환경에 따른 비용 상승이 경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제조업체 69.2%, 수입업체 67.1%가 원부자재·제품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는 제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는 '제19회 KMDIA 정기세미나'를 지난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의료기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제19회 KMDIA 정기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기기산업의 융합, 기회와 도전과제」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의료기기산업계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의료기기 업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이번 강연의 핵심 내용은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형태의 의료기기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디지털화에 따른 개인정보이슈·업계 현황 및 대응전략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디지털 치료기기 관련 건강보험 및 추진정책 방향을 공유하여 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는 지난 7일 새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보험위원회 7월 특별강연'을 Zoom을 통해 개최했다.이번 특별강연은 연세대학교 박은철 교수가 ‘윤석열 정부 보건의료 정책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협회 회원사 5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박은철 교수는 생산가능 인구의 축소와 저성장, 신종 감염병의 발생, 통일 등 전환기를 맞은 대한민국 보건의료환경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의료복지시스템으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윤석열 정부는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의료 집중지원 △건강향상투자 △보건의료혁신 등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국민에게는 건강투자로 보편적인 접근을,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에게는 집중적 접근을 한다는 정책 방향을 설정
지난달 3일 윤석열 정부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통해 "공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끄는 '일 잘하는 정부'가 되겠다"라는 국정철학을 발표했다. 사회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의료기기산업은 어떨까? 의료기기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대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유통구조는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상황에 놓여있다.지난 5월호에는 의료재단이 지분을 가지고 개입한 간납업체 '위더스메디'를, 6월에는 병원과 특수관계에 있는 간납업체를 다룬 바 있다. 간납업체는 특별한 서비스나 혜택 제공이 없이 오로지 중간단계라는 지위를 이용해 의료기기 공급업체에게 불공정행위를 강요하고 있다.국공립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제19회 KMDIA 정기세미나'를 오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개최한다.이번 '제19회 KMDIA 정기세미나'는「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기기산업의 융합, 기회와 도전과제」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의료기기산업계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의료기기 업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유철욱 협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Digital Healthcare 2022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 △개인의료정보 관련 법적 규제(김‧장 법률사무소 윤아리 변호사)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및 대응전략(뷰노 임재준 상무) △디지털치료기기 건강보험 등재방안(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술등재부 장준호 부장) △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재확립하고 불공정행위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민의 힘 서정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회장 유철욱)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가 공동주관하는 「건전한 의료기기 유통거래질서 정착을 위한 유통구조 선진화」정책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학계·산업계가 모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구조 체재를 갖추고, 합리적인 정책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 교류의 장이다.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제품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위원장·이상수)는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22 보험위원회 전략기획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라 예상되는 헬스케어 산업 전망을 확인하고 협회 보험위원회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보험위원회 전략기획위원 12명과 Future’s Club 운영진 4명, 법무법인 율촌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이날 율촌의 최희주 고문이 '윤석열 정부 출범과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최 고문은 △대한민국 의료체계 현황 △문재인 정부 5년 정책 평가 △윤석열 정부 정책 기조 △윤석열 정부 주요 보건의료 정책과제 검토 △보건의료산업 전망과 대응 방향 등을 발표해 지난 정부의 성과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위원장 이상수)는 지난달 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정액수가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치료재료 중 정액수가 등재 품목으로 지정된 3대경(복강경·흉강경·관절경)의 재평가가 진행됐으나 개선사항으로는 개별 치료재료 확인 불가하고 신규 제품 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간담회에는 보험위원회 지정훈 수가개선분과장, 정수진 정액수가 소분과장, 백영재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지정훈 분과장은 "3대경 치료재료에 대한 정액수가가 재평가되어 금액 자체는 인상됐다"며, "현재 재평가된 내용으로는 정확한 치료재료 사용 현황 파악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묶음 보상에 따라 우수한 신규 제품 도입이 어려워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액수가는 의료기관에서 사용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가 지난달 29일 의료기기 산업계 CEO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2022년 제3기 최고 경영자(CEO) 과정' 2차 교육을 실시했다.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3기 최고 경영자 과정'은 지난 4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6월 29일, 9월 28일, 12월 7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조찬 및 만찬을 겸해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이사는 의료기기산업 진단과 정책 이슈를 점검하고 △사용검험 확대 및 보상체계 마련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전략 품목에 대한 지원 강화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 육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국제교류위원회(위원장·허민행)은 유럽의 의료기기 관련 규정(MDR·IVDR)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전략 세미나를 지난달 9일과 14일 웨비나를 통해 개최했다.먼저 9일은 세미나는 충청북도와 공동 추진을 통해 유럽 MDR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EU MDR 현황(EC 의료기기 및 건강기술평가부서 Nada Alkhayat 정책관) △유럽 의료기기 MDR의 이해(엄수혁 DNV 박사) △규정 개정에 따른 준비 및 대응사례(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최일우 부장, 이루다 설영수 이사) △유럽 변경 규정 관련 해외 유관 단체의 산업계 지원 방안(APACMed 규제위원회 Anirudh Sen 부장, Alex Budiman 부의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다음으로 14일 세미나는 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는 의료기기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개발자, 의료인 등을 발굴·시상하는 '제7회 의료기기산업 大賞'을 개최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제7회 의료기기산업大賞'은 의료기기의 국산화, 신기술의료기기 개발 등으로 의료기기 제조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6년 민간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정됐다.이번 행사 주관 위원회인 KMDIA 혁신산업위원회(위원장 김현준)는 수상적격자 선정을 위해 공적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적내용과 도덕성 등을 심사 후 최종 후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시상 부문은 최고상인 △大賞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제19회 KMDIA 정기세미나'를 내달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개최한다.이번 '제19회 KMDIA 정기세미나'는「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기기산업의 융합, 기회와 도전과제」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의료기기산업계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의료기기 업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유철욱 협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Digital Healthcare 2022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 △개인의료정보 관련 법적 규제(김‧장 법률사무소 윤아리 변호사)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및 대응전략(뷰노 임재준 상무) △디지털치료기기 건강보험 등재방안(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술등재부 장준호 부장) △디지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법규위원회(위원장·김근식)는 지난 2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법규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온라인과 함께 동시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법규위원회 운영진과 소속 위원 등 약 23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회의 내용으로는 △의료기기 사후관리제도(이훈 위원)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허가심사제도(손승호 주무관) 등의 강의와 함께 분과별 성과 및 계획 발표와 사전질문 공유 및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김근식 위원장은 “최근 금리가 인상되며 스테그플레이션 발생이 우려되는 등 전세계 경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법규위원회의 활동이 의료기기 정책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숙 국회의원(국민의힘)와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산업특성화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가 공동 주관하는「2022 국회 산·학·정 의료기기 심포지엄」이 오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엔데믹이라는 변화와 전환의 시기를 맞아,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방향 수립을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각계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료기기산업의 현주소를 비롯해 앞으로의 경쟁력 확보와 세계시장 선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현장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주호영 의원(5선, 대구 수성구갑), 서병수 의원(부산 진구갑), 김병욱 의원(경북 포항남구·울릉군
●KMDIA 의료기기 공급위기대응 기자간담회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공급위기대응 TF는 지난달 12일 의료기기 공급위기대응에 대한 업계 상황과 정부 정책을 촉구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 세계적으로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유통구조가 악화됨에 따라 의료기기업계가 체감하는 압박과 고통이 매우 큰 상황이다.간담회에는 유철욱 협회장과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장, 이상수 TF위원장, 송진우 인성메디컬 상무, 백영재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유철욱 회장은 “악화되고 있는 외부요인에 따라 의료기기산업계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정부의지원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기산업계가 첩첩산중의 고행길을 걷고 있다. 급변하는 대외경제환경의 변화로 수입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