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대표 천종윤)이 2022년 연간 및 4분기 잠정 실적을 지난 17일 공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간 매출액은 8,534억 원, 영업이익 1,959억 원, 4분기 매출은 1,227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이다.씨젠은 4분기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더욱 완화하면서 전년 대비 코로나19 진단시약의 매출이 감소했으나 비코로나(Non-Covid) 제품 매출이 이를 상쇄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호흡기질환(RV), 소화기감염증(GI),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성매개감염증(STI) 등 비코로나 진단시약의 4분기 매출은 52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특히 4분기 시약 매출 중 비코로나 제품 비중이 53%, 코로나 제품 4
의료기기
오민경 기자
2023.02.20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