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위한 개방형 지원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첫 처방 시연을 위해 연세대학교의료원에서 '디지털치료기기 플랫폼 첫 처방 시연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연식에서 사용된 디지털치료기기(DTx) 처방플랫폼은 세계 최초로 병원의료정보시스템과 연동하는 솔루션으로, 불면증 개선을 위한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솜즈'를 통해 수면제한, 자극조절, 인지재구성, 근이완, 수면 위생교육 등 인지행동치료를 제공하게 된다.연세대학교의료원과 ㈜파이디지털헬스케어가 함께 개발한 개방형 디지털치료기기 처방 플랫폼 '커넥트-DTx'는 디지털치료기기가 제공하는 치료서비스, 사용기록, 장소 등의 정보를 전자의료정보시스템(EMR) 및 진료비청구프로그램 등 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권순영)은 라디오믹스(Radiomics) 영상 분석 기법을 통해 청신경 종양 환자의 청력 상태를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청신경 종양 환자의 경우 종양의 크기와 함께 청력 상태에 따라 수술, 관찰 등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예측하는 것은 치료 방법을 계획하고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 연구팀(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임강현 교수, 의생명연구센터 이승학 교수)은 73명의 청신경 종양 환자의 115개 MRI 결과와 청력 상태를 라디오믹스 기법을 통해 후향적 연구를 진행했다. 라디오믹스 영상 분석 기법을 이용해 청신경 종양과 청력 상태 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라
연세의료원(원장 윤동섭)이 디지털 치료기기(DTx) 통합 솔루션 플랫폼 '커넥트-DTx'를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처방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2일 수험 생활 중 불면증을 얻은 환자 A씨(26세)에게 커넥트-DTx 기반 불면증 개선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솜즈를 처방했다. A씨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통해 수면제한, 자극조절, 인지재구성, 근이완, 수면 위생교육 등 불면증 개선을 위한 인지행동치료를 받는다. 디지털 치료기기가 의료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의료기관, 정부기관, 개발 기업, 환자 등 사용자 모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연세의료원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78억원을 지원받아 파이디지털헬스케어와 개방형 디지털 치료기기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김종현 연구원,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경수 교수·성민동 강사, 토모큐브 민현석 박사는 CD8 T세포의 3D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패혈증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정확도가 99% 이상을 보인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라이트: 사이언스 앤드 어플리케이션스(Light: Science&Application, IF 19.4)' 최신호에 게재됐다.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비정상적인 인체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보인다. 패혈증에 대한 면역반응은 복잡하고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빠른 조기 진단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빠르게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은 2월 13일까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의 연구개발과제를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공익적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인․허가 후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성 등의 근거를 생성하고, 이를 임상현장 및 정책과 연계해 국민건강 향상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총 예산 1,840억 원이 투자된다. 2024년부터 연구사업 2단계에는 연구사업 1단계(2019년~2023년)에서 선정∙지원한 전∙후향 연구과제 성과를 활용하고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송영구) 대동맥혈관센터가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장비인 'E-vita OPEN NEO'를 이용한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2021년 4월 국내 최초로 수술에 성공한 이래, 국내는 물론 아시아 단일 의료기관 기준 최다 기록이다.'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이다. 대동맥류 또는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부위는 인조 혈관으로 치환하고, 하행 대동맥에 바로 삽입할 수 있는 스텐트 그라프트가 이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동맥류·대동맥 박리 수술의 경우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수술 시행 후, 3~6개월간 경과를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근로자대표가 지난 11일 '2023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매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에게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케이메디허브 장태호 근로자대표(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는 △직원 근무환경 개선 △노사 상생문화 조성에 기여한 결과 올해 노사문화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장태호 근로자대표는 근로자 의견을 적극 개진해 유연근무제, 연차저축제도, 육아시간휴가 도입 및 비정규직 임금상향 등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또한, 이사회와 간부회의에 참관해 근로자와 사용자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단체헌혈, 환경정화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음장 측정 기술서비스 영역을 초음파 의료기기에서 충격파 치료기기까지 확대 시행함을 11일 밝혔다.케이메디허브는 초음파의 음파 분포를 측정해 의료기기 성능 분석이 가능한 초음파 음장 분포 측정 시스템(Acoustic Intensity Measurement System, AIMS)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음파 자극기 등 초음파 의료기기의 성능 분석 기술서비스를 의료기기 기업 및 관계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케이메디허브는 기존의 수중 음향 센서(hydrophone)를 사용한 초음파 음장 분포 기술서비스에서 광섬유 센서(fiberoptic sensor)를 활용해 높은 강도의 충격파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충격파 의료기기 기업 및 관계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보행 및 행동분석 등에 활용 가능한 모션캡처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모션캡처시스템은 사람 및 로봇의 동작을 광학식으로 촬영한 후 결과값을 3차원 데이터화하는 시스템으로 주로 컴퓨터그래픽(CG) 작업에 사용되나 인체공학, 재활의학 등 의료분야에도 활용한다.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6MP(최대 초당 300프레임) 고사양 계측카메라 12대, 분석프로그램 3종 등 첨단 모션캡처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전임상센터와 함께 뇌졸중 영장류 질환 모델과 비글견 관절염 질환 모델의 행동분석연구를 수행한다.또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모션캡처시스템을 활용해 보행 및 행동패턴, 관절의 상호작용 등 분석결과를 통해 의료기기 효과성 입증 등을 지원하는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의료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술서비스를 확대해 신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이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긴 하지만,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은 여전히 저조한 편이다. 특히, 의료기기 제품 개발과 생산은 전통기술과 신기술 융복합 분야로 전문 인력과 인프라가 요구된다.이에 자체 인프라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지원하고자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애로기술해결 지원을 위한 의료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서비스를 확대한다.하드웨어 개발 서비스항목으로 △의료기기 전자․전기 특성분석 △의료기기용 펌웨어 개발 등을 신규 지원하며, '패럴린 코팅'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항목으로는 △의료기기용 모터제어 알고리즘 개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가 최근 로봇수술 단독 500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수술분야는 갑상선암이 440례로 가장 많았고, 부신종양과 유방암 로봇수술도 다수 진행했다. 최근 부갑상선종양도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다.특히 갑상선암 로봇수술 중 절반 가까이는 이전 수술방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접근법(gas-insufflation one-step single-port transaxillary approach, GOSTA)을 이용한 수술법으로 시행됐다. GOSTA 수술법은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약 2cm 정도의 단일 절개창을 내고 가스를 주입한 후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를 넣어 시행하는 수술법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정확하고 안전하게 갑상선을 절제할 수 있다. 특히 경부(목)를 15cm에서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루타티온을 타겟으로 하는 MRI 조영제를 개발했고 관련 발명을 PCT(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특허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뇌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의 감소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조영제를 개발했다.해당 조영제를 사용하면 MRI를 통해 글루타티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으로 뇌질환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추후에 개발된 조영제를 전임상과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활용 가능성을 더욱 향상 시킬 것이다.해당 출원은 케이메디허브 김희경 선임연구원(전임상센터 생체영상팀)을 주축으로 정회수 선임연구원, 신창훈 연구원, 김동선 연구원(전임상센터 생체영상팀), 권태준 선임연구원(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된 '2023년 청렴 실천 유공자(기관, 개인) 장관 표창'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를 확산과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복지부와 공직유관단체 중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시책의 실천에 기여한 유공기관·직원을 표창하기 위해 개최됐다. 재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평가 지침에 준수해 기관간 청렴협업활동, 부패 취약분야 관리 시스템 운영, 청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내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결과,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진영 이사장은 "재단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반부패·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이 지난달 28일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을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초고령화 추세로 입원 환자 가운데 고령 노인 비율이 높아지면서 중증 외상 후 섬망, 인지장애 발생에 따른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은 조명·소음·온도·습도 등 섬망 발생 위험 요소를 관리해 고령 노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병실 내 조도를 제어하는 처치등을 적용하고 미디어 재생 및 실시간 온·습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대시보드를 침상마다 설치했다. 대시보드에는 가족의 영상을 시청하고 음악을 들으며 낯선 병원 환경에서 환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이번 과제를 통해 섬망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2월 23일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이하 GLP 시험) 2개의 시험항목이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의료기기 업체의 시험 항목 추가 요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세포독성시험(간접), 피부자극성시험 등 2가지 항목을 추가지정 받았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GLP 시험 관련 6개 분야의 공인시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세계적으로 화학물질의 인체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위한 신뢰성이 있는 안전성 및 독성 시험 자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우리나라는 2003년에는 의약품 및 화장품의 독성시험에서 GLP를 의무화했고, 2019년 5월부터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모든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 성적서는 비임상시험관리기준에 따른 GLP 시험 성적서로만 제출하도록 의무화된 바 있다.
연세암병원(원장 최진섭)이 지난 3일 전립선암 환자에 브라키테라피 시술을 마치면서 시행 10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2012년 연세암병원이 가장 발전된 단계인 4세대 브라키테라피를 시행한 이후 시술받은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다.브라키테라피 시술은 바늘을 이용해 전립선암 환자의 전립선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영구 삽입하는 시술이다. 체내에 삽입된 60~100여 개의 방사선 동위원소는 시술 직후부터 약 3~4개월간 방사선을 발생시키며 암세포를 사멸한다. 전이가 없는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외부 방사선 치료, 외과 수술과 함께 3대 전립선암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브라키테라피 시술은 1970년대부터 꾸준히 발전해왔다. 1세대 시술은 환자의 피부를 실제로 절개한 뒤 방사선 동위원소를 손으로 직접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지난달 19일 2023년 일·생활균형 실천포럼에서 대구광역시 시장'워라밸 공로 기업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2023년 일·생활균형 실천포럼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해 대구시의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며, 이 중 케이메디허브는 '워라밸 공로 기업 표창'을 획득했다.케이메디허브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선택적근로시간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신설하고, 육아와 일을 자유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시간휴가, 자녀돌봄휴가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그 결과 케이메디허브에서는 누구나 육아·출산 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복귀 후 단축근무제를 통해 자녀와의 맞춤형 돌봄이
KTR(원장 김현철)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환경 및 의료기기 분야 GLP 시험 기관 지정을 추가로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분야와, 질 자극성 등 의료기기 관련 분야 기업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공인 시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KTR은 국내 GLP 기관 중 최초로 화학물질 시험분야 '토주용탈시험(Leaching in Soil Colums)' 및 의료기기 시험분야 '질 자극성시험' 항목에 대해 각각 환경부, 식약처로부터 GLP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기관지정으로 KTR은 토양 내 화학물질의 이동성을 평가하는 토주용탈시험과 여성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GLP 시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특히, OECD 시험 가이드라인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은 지난 28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김영신)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지난 12월 5일 산업부가 발표한 '글로벌 기술협력 종합 전략'의 후속 조치로 글로벌 R&D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KEIT·IITP·TIPA 3개 기관은, 전문기관 간 국제협력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고유 전문 역량인 △산업기술 R&D, △정보통신 R&D, △중소기업 R&D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방법을 협력한다.둘째, 국제협력을 위한 전문기관별 기획 전문가인 PD(Project Director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21일 4층 대강당에서 '음성인식 기반 메디컬 AI 어시스턴트 솔루션 런칭 세미나'를 개최해 AI 음성인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의료기관 업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은 간호 업무 강도 증가 등 의료진의 근로 환경 악화에 따른 의료 서비스 질 저하로 인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음성인식에 기반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병원 업무를 자동화·단순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는 메디컬 AI 어시스턴트 솔루션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메디컬 AI 서비스는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음성 인식 기술 기반의 웹챗으로 △간호 비서 서비스 △초진 환자 문진 △간호 기록 보조 △인공신장실 도우미 등의 간호 업무를 돕는다. 서비스는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