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배달앱 운영자에 대해 이물 통보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등 식약처 소관 5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은 국민의 먹거리와 의료제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배달앱 운영자에 대해 이물 통보 의무화 △영유아‧어린이 사용 화장품 제조판매업자에 대해 안전성 입증자료 작성‧보관 의무화 △약사법 위반 업체 과징금 상한액 조정 등 이다.'식품위생법'을 개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원장 이영찬)은 2018년 3분기까지의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입 및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보건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06억 달러(11조8천억 원*)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역수지도 12억 달러로 전년 대비 7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은행 기준환율(2018년 9월 1,120.19원) 적용경영지표 상에서도 보건산업 상장기업(180개)의 매출액(1조7천억 원↑, 7.3%↑), 연구개발비(231억 원↑, 1.8%↑)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최영무)는 전라남도 여수시 장애인 가정 2곳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20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입주식 행사를 개최했다. 287호로 선정된 이○○군(19살)은 로베증후군으로 중복장애(시각·지체) 판정을 받았고, 누워서만 생활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전적으로 아버지가 보살피고 있다. 그런데 현재 살고 있는 집은 흙으로 만든 농가형 주택으로 웃풍이 심해 겨울철 화장실에서 목욕을 할 때 이군의 건강이 가장 걱정됐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이군의 할머니가 함께 거주하게 되
레이저,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주)(회장 김종원)은 중국 유라이크(Ulike)와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뱅(Hair Bang)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수출 계약규모는 1억 500만달러로, 3년동안 매년 3,500만달러씩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2.7배 수준이다. 원텍의 헤어뱅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빔(Hair Beam)의 중국 수출용 브랜드로 주로 징동몰, 티몰 등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됐다. 헤어빔과 동일하게 27개의 L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남북 보건복지 민관협력 포럼' 제1차 회의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향후 남북 간 보건의료 협력 확대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북협력에 관심있는 민간단체, 직역단체, 정부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활성화해 상호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제1차 회의에는 대북 지원 민간단체를 비롯해 주요 직역단체, 학회, 전문가, 정부 유관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전우택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은 효과적 남북협력을 위한 다양한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공개했다 심사평가원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는 보장하고 요양기관의 적정진료를 유도해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8개 항목)부터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해왔다.2019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은 본⋅지원간 심사 일관성을 높이고 요양기관 종별 진료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와 시민참여위원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심사 항목을 최종 확정했다.2019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소비자들이 의료기기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판매 가격을 구매 전 쉽게 확인하는 '의료기기 가격표시' 시범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표시 시범 운영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의료기기 판매업체가 자율적으로 적정한 판매 가격을 표시해 주부나 노인이 상품을 고가로 구매하는 등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범 운영 대상 업체는 전국 의료기기 판매업체 50곳이며, 대상 의료기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로 판매되고 고가 제품 비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19년부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의약품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략)의료제품 분야는 △의약품 대국민서비스통합포털 애니드럭(NeDrug) 개시(1월) △일반의약품 용기‧포장에 표준서식 적용(1월) △자가치료용 대마성분 의약품 수입 허용(3월)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 시행(3월) △화장품 유통·판매 전 원료목록 보고(3월) △희소·긴급도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12월부터 전국의 모든 읍면동주민센터(3,509개)에서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상담하고 급여 제공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읍면동주민센터 내 복지행정팀 외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추가로 설치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거나 방문상담을 통한 가구별 특성에 따른 복지 수요를 파악해 공적서비스나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는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한다. 29개 정부부처 총 292건의 변경되는 주요 제도 및 법규사항을 분야별·부처별로 소개하는 한편, 이용자들이 알고 싶은 정책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적용·수혜대상별 및 생애주기별로도 구분 정리했다.정부 부처별로 달라지는 사항을 금융·재정·조세, 교육, 여성·육아·보육, 보건·복지 등 12개 분야로 재구성했으며, 제도 변화에 직접 영향을 받는 대상을 무주택자, 중소기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18년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혁신 추진과제 결과를 점검하고, 규제혁신 성과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올해는 신산업 혁신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민생불편·부담해소에 중점을 두고 총 98개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했다. 98개의 규제혁신 과제는 기존 정비계획 25건, 국민생활 불편 19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 11건, 일자리 창출 20건 등이였다.이번 추진과제는 총 87회의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통해 업계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 결과이다.식품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은 지난 24일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세계적인 의료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내 의료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약칭,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첨단의료단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법 명칭을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으로 변경하고, 동법에 대한 소관위원회를 국무총리실에서 보건복지위원회로 이관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오 의원은 첨단의료복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20일 롯데호텔 부산 3층 펄룸에서 부산시 혁신성장 강소기업 100여개사의 CEO·실무자와 부산시·산업통상자원부·부산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히든챔피언 클럽'은 부산시 성장단계별 강소기업 육성정책의 각 단계인 프리챔프기업, 부산형 히든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기업 등 총 100여개사의 CEO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 12월 발족했다.발족 당시, 시에서는 전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는 새로운 경고그림 및 문구가 표시된다고 밝혔다. 현행 경고그림 표시가 시행된 지 2년이 경과함에 따라(2016년 12월 23일 시행), 기존 그림에 익숙함과 내성이 생겨 경고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어 새로운 그림과 문구를 마련했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서도 경고그림을 주기적으로 수정·보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새로운 경고그림 및 문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첫째, 기존 경고그림(궐련류 10종, 전자담배용 1종)을 모두 새로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지난 18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보장구 수리 지정업체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결과 지정업체로 '케어존 동부지점' 과 '원주복지용구센터' 2개소를 선정했다. 협약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보장구 수리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보장구 수리신청서를 작성한 뒤 수리 지정업체 방문 또는 출장수리를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은 원주시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연금재정계산을 바탕으로 한 제4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 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4일, 그간 마련해온 제4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의 주요내용을 브리핑(기자설명회)을 통해 발표헀고, 지난 21일에는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해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보건복지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 승인을 받은 '제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바로 국회에 제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국회제출로 국민연금 개선이 마무리 되는 것은 아니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환아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13년부터 전 직원의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학습지원 등 소아암 어린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는데 쓰여지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서지원사업을 통해 환아들의 오랜기간 투병생활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 및 사회성 결여의 문제를 해결하고, 환아들이 완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지난 8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9월 18일 공포된 개정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 및 이행강제금 부과 전 통지절차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2019년 1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공정위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등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개정 법률 시행일인 2019년 3월 19일 이전에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분쟁조정 직권의뢰
초음파바이오메디컬기업 메디퓨처스(대표 김지민)가 52억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인 메디퓨처스의 이번 투자에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ST캐피탈 등 국내 투자자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중국의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김지민 메디퓨처스 대표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100% 보통주 투자로 진행된 전략적 파트너십에 의한 투자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FDA 및 CFDA 인허가를 가속화하고, 해
식약처의 관련 사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에 대하여 : 식약처와 환경부의 조사는 목적 및 방법 등의 성격이 다름식약처 위해평가의 경우, 생리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프탈레이트류 등의 잔류량을 조사하고, 위해평가 방법*에 따라 인체 유해 여부를 조사해 발표했다.* 인체에 흡수되는 전신 노출량과 독성참고치를 비교하여 안전한 수준이 확보되는 지를 평가환경부 예비조사의 경우에는, 생리대 건강영향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사례가 없어 조사 대상 질환 파악, 조사방법 구체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