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 권순만)은 2021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이 2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의료기기의 경우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과 초음파 영상진단기 및 임플란트 등 기존 주력품목의 회복세로, 2021년 의료기기 수출액은 66.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국가별로 보면 미국(9.2억 달러, +12.2%), 중국(7.3억 달러, +34.9%), 베트남(4.0억 달러, +307.6%), 일본(4.0억 달러, +26.0%) 등 순으로, 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7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중국 수출은 기존 주력품목인 ‘임플란트’, ‘초음파 영상진단기’ 등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21년 의료기
보건산업
김주영 기자
2022.03.28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