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대표 이재준)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수도권 3개 대학병원에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국립재활원에서 전담하는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큐렉소는 지난 5월 본 사업의 세부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보급된 3개 대학병원은 보급사업 활용기관으로 모닝워크 제품 확산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사용병원과 연계해 모닝워크를 이용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 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교육 대상기관,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교육 이행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이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2016년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 약 7만 개소가 의무교육 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한편 장애인식개선교육은 고용인이 5인 이상인 사업장에서도 반드시 실시해야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의료IT 선도 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과 지난 19일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협약으로 뷰노가 이지케어텍의 의료 IT 전문성과 함께 국내 중대형병원과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의료기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 분야를 더욱 넓히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이지케어텍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대형 병원 내 의료시스템을 구축한 의료IT
'제2의 뇌'라는 장내 신경계가 밝혀지면서 뇌와 장 사이의 긴밀한 연락망이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인체의 '화학공장'이라는 간에도 유사신경계가 존재함을 알아냈다. 뇌세포처럼 간세포도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독과 면역의 장기인 간의 기능을 신경학적 경로로 조절할 수 있다는 실마리가 된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정원일 교수(KAIST) 등 연구팀이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에서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역할을 규명하고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표적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과 국립마산병원(원장 박승규)은 24일 국립마산병원에서 결핵치료제,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적극적인 국가결핵관리정책 추진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사망자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다제내성 또는 광범위 내성 결핵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신약개발과 신속한 진단법 개발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기전의 효과적인 결핵신약과 신속하고 정확한 새로운 진단·치료법에 대한 연구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결핵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글로벌 보청기 제조사 지엔 히어링(CEO Larry Culp)이 구글(CEO Sundar Pichai)과 만났다. 지엔 히어링은 지난 2018년 구글과의 기술 협약을 공식화하고, 보청기용 스트리밍 기술 개발에 착수해왔다. 그 결과 최근 세계 최초로 보청기용 안드로이드 다이렉트 스트리밍 기술인 'ASHA(Audio Streaming for Hearing Aids)'를 구글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10 과 함께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해당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의 모든 소리를 중계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생체흡수성 금속 임플란트 Resomet에 대한 유럽 CE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유앤아이측은 Resomet이 세계 최초로 마그네슘 등 인체 구성 성분만을 이용해 개발된 제품이며, 골절 치료 후 체내에서 안전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완치 후 제거하는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생체흡수성 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지난해 8월 유럽 CE인증 획득으로 유앤아이는 Resomet 소재 및 치료의 안정성 등 모든 EU 요구사항을 인정받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유디피아는 지난 23일 14시 기기센터 센터장실에서 '8-채널 분기형 신속 분자진단 바이오칩 설계와 제작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유디피아에서 개발 중인 신속 분자진단 키트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기센터가 기술개발을 의뢰 받아 시작됐으며, 기기센터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대표사례이자 청주시에서 청주 의료산업 관련 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청주시 르네상스 과제를 수행 중 달성한 첫 성과이다.오송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내달 10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19 헬스케어 빅데이터 심포지엄(2019 Healthcare Big Data Symposium, HBS)'을 개최한다. 올해로2회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료·제약 분야에서의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주최측은 첫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윤형진 교수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통해 진행되는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의 마이헬스데이터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이사 이명균)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5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9)'에 참가해 폭넓은 의료기술 솔루션 및 제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4 Value Promise(네 가지 가치에 대한 약속)'라는 컨셉 아래, △보건의료인이 더욱 확장된 정밀의학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이전보다 향상된 혁신전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
GE 코리아(총괄사장 강성욱)는 지난 20일 GE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GE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네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을 선도하는 GE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된 직원들과 가족은 GE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발전, 항공, 헬스케어 등 산업 인프라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GE 사업 전반을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조승우 교수, 신지수 박사(연세대)와 최동훈 교수(연세의료원) 연구팀이 줄기세포나 약물을 조직 표면에 간편히 붙여 전달하는 하이드로젤 테이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테이프는 동결건조된 제형으로 별도의 처리 없이 기성품(ready-to-use tissue tape)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식하거나 주사하는 대신 테이프처럼 붙이는 방식으로 줄기세포 등을 전달하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한편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 홍합이나 멍게 같은
아람바이오시스템(주)(대표 황현진)는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제품의 절반 이하로 줄인 '초고속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진단키트(제품명: Palm PCR™ ASFV Fast PCR Ki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 경쟁사 제품들의 경우 PCR 진단 결과 도출에 90분 이상 소요되는 반면, 아람바이오시스템(주)의 초고속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진단키트는 45분 이내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초고속 휴대용 실시간 PCR 장치(제품명: Palm PCR™ S1/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대표 곽민철)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9)'에 참가해 국내 최초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의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셀바스 AI는 이번 KCR 2019 기간 중 셀비 메디보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구축형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수술 및 회진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등 총 3가지 셀비 메디보이스 제품에 대한 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지난 18일 어둠속의 동행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주시 봉명동에 소재한 어둠속의 동행은 시각장애인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 프로그램은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공간에서 오직 촉각만을 사용하고 시각장애인 안내자의 멘트를 들으면서 100분 동안 시각장애인 일상생활을 체험하도록 설계됐다.인력개발원은 어둠속의 동행이 보유한 프로그램을 교육과정 내 편성하고 지역자원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는 내달 8일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복합단지 ECC극장에서 '간호 소셜 콘텐츠 창-제작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 계획을 밝혔다. 국내 간호사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간호사들의 강도 높은 노동환경과 왜곡된 사회적 인식을 이유로 신규 간호사들의 이직률은 여전히 높다. 이런 환경에서,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의료 및 보건 관계 기관들과 전문가들은 간호사들이 의료산업에 가지는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높일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고선혜 지원장)은 지난 17일 옹진군 덕적면 서포3리(굴업도)와 백아2리를 방문해 구급함을 전달하고 주민대상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굴업도와 지도 지역은 상주하는 의사가 없어 옹진군 보건소 병원선의 주기적 방문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인천지원은 구급함을 지원해 지역 주민들이 상시적으로 간단한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심사평가원 대국민 서비스 소개로 겅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인천지원은 보건소와 협력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섬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개발업체인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와 세계 50대 제약사의 하나인 메나리니(A. Menarini Diagnostics S.r.l.)가 1500억원 규모의 인슐린 패치 펌프 제품(이오패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메나리니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품을 유럽 시장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이오패치는 몸에 부착해 사용하는 패치형 인슐린 펌프로 사용이 편리하며, 3.5일 사용할 수 있어 1주일에 정기적
의료기기 벤처기업 솔메딕스(대표 양인철)는 지난 6일 첨단 의료기기 생산 시설인 MOSAIC Factory 완공을 기념하는 '2019 MOSAIC Factory 오픈 기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 박순만 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방사익 교수, ㈜사이넥스 김영 대표, 고대의료원 윤영욱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차원재 교수, 동국대학교 김성민 교수가 연사로 나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세미나에 이어 참석자들은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에서 선보인 유웰니스 플랫폼 온핏(OnFi)이 고투피트니스 보라매점 스마트케어에 이어 고투 어반(GOTO URBAN) 정릉점 공급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짐 시장을 확대했다. 온핏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 및 생활 패턴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이용자별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유웰니스 플랫폼으로, 고투피트니스의 고투 어반 정릉점은 온핏 도입을 통해 입장, 운동, 퇴장 등의 전 과정을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뿐만 아니라, 회사측은 이용자들이 온핏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