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국립재활원 나래관(3층 중강당)에서 ‘테마가 있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2024년: 장애인의 노화 편)’를 주제로 학술회의(컨퍼런스,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학술회의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또는 현장 등록해 참여가 가능하다.국가승인통계로 올해 5년 차에 접어드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2019년 8월 국가통계 지정)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장애인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12월 발표하고 있다.국립재활원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의 협조를 받아 국가 단위의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매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산출한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16시에 2024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정심에서 논의된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애인 치과 처치·수술료 가산 확대 >보건복지부는 치과 치료에 어려움이 큰 중증 장애인 환자의 진료권을 두텁게 보장해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과 처치·수술료의 장애인 가산 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가산율을 3배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뇌병변·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의 경우, 행동조절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치과 처치·수술료의 중 17개 항목에 대해 100% 가산을 적용 중이나,중증 장애인 환자들이 치과에서 보다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장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안정시 심박수가 높으면 당뇨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안정시 심박수(Resting Heart Rate)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1분간 뛰는 심장 박동수로,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약 60 ~ 100 bpm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지역사회 코호트(안산·안성) 2001-2018 자료를 활용해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녀 8,313명을 대상으로 안정시 심박수와 안정시 심박수 변화량에 따른 당뇨 발생 위험을 평가했다.이전 선행 연구들과는 달리 18년간 2년마다 반복 측정이 이뤄진 자료를 모두 활용한 통계분석 방법을 사용했으며, 남녀 간 서로 다른 양상을 최초로 확인한 연
산업부(장관 안덕근)는 ‘24년 바이오 연구개발(R&D)에 총 2,6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계획을 밝혔다.먼저, △바이오의약 분야는 혁신신약, 인공혈액,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바이오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공정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의료기기 분야는 시장지향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주기 기술개발과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융복합 바이오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디지털헬스 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과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바이오소재 분야는 원료의약품 소재 개발 및 생체친화적 생리활성 소재 발굴을 통한 바이오소재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중 468억 원 규모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에 신규 지원할 계획이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15일 몽골 보건부와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하고, 미래 감염병 위협 대응을 위한 양국의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그간 추진사항 : 몽골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 진행 중]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펜데믹) 이후 몽골과 다양한 기술적 협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부터 한-몽 간 감염병 대응 공조를 위해 몽골의 △감염병 실험실의 진단분석, △감염병 감시, △신종감염병 공동훈련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총 72억원의 공적개발원조사업(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예산을 확보해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협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일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1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기업의 투자 계획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올해 10대 제조업이 계획중인 주요 설비투자 금액은 총 110조원으로, 작년 100조 원 대비 10% 증가했다. 올해도 여전히 글로벌 고금리, 공급망 불안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의 투자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종별로 중요한 20대 핵심 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산업부 과장급 공무원을 담당관으로 지정해 매월 투자 프로젝트 상황을 모니터링해 애로가 해소될 때까지 전담 지원한다.정부는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먼저, 우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박윤규 제2차관은 전 국민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분야별 현장 소통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법률, 뷰티 분야에 이어 7일 의료·심리상담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의료·심리상담 분야의 인공지능 확산과 국민 체감 서비스에 필요한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제언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의료 분야는 최근 개최된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인공지능 융합이 활발히 진행되는 분야이며, 초거대 인공지능은 데이터 간 관계 파악 능력이 탁월해 의료서비스 혁신이 기대된다.이에 과기정통부는 전공의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나 우울증, 불안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수가 계속 증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4일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 건강보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은 '국민건강보험법' 제3조의2에 따라 건강보험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가입자 및 공급자 단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8차례 추진단·자문단 회의, 정책토론회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최근 지역·필수의료 공백, 필수의약품 부족 등 의료공급 위기는 국민의 생명·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축소(downsizing)가급격하게 진행되면서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특히 종전 건강보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1일 소관 법률인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8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1.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 및 연구·산업 발전 기반 강화를 위해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를 도입하고, 임상연구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새로 도입되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치료대상을 중대·희귀·난치질환자 등으로 규정하고, 사전에 지정된 기관(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이 제출한 치료계획을 심의해 실시여부를 결정하며, 위험도가 있는 치료는 계획 심의 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실시하도록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민생토론회에는 필수·지역의료 문제의 생생한 현실과 근본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반 국민, 의료인, 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했다. 토론에 참여한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중소병원장 등은 국민이 소아과, 응급실 진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의사인력 확충과 필수·지역의료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의료계 현장 종사자와 전문가들은 의료인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 소송 부담 완화 등 안정적 환경 조성과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정부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제20회 한국유전체학회 동계심포지움'에서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국립보건연구원의 역할과 대규모 데이터 구축 및 활용 전략에 대해 기조발표와 세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정밀의료,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부터 국립보건연구원의 역할 및 사업 진행, 향후 국가 규모의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와 의료서비스 적용 등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기조발표와 함께 열리는 국립보건연구원 세션(2.1.)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립암연구소(NCI) 데이터 생태계 파트(Data Ecosystems Branch) 책임자인 에리카 킴(Erika M. Kim)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달 31일 16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2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정성훈 보험급여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는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 회장,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료현안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해 1월 3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년 동안 27차례의
정부는 지난 30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일곱 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토론회는 정부부처가 정책을 설명하는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국민 참석자가 묻고, 정부가 답하며 문제를 실제 해결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오늘 토론회에서는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주제로 국민 참석자들과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다양한 논의를 했으며, 정부는 3가지 주제에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디지털 혁신 방안을 보고했다.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정부는 국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고, 본인의사 확인 수단인 인감증명제도를 개선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정심에서 논의된 각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약제 상한금액(기준요건) 2차(주사제 등 무균제제 중심) 재평가 결과 기준요건을 미충족한 1,096개 의약품의 상한금액을 인하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건정심에서 기등재 의약품의 상한금액(기준요건) 2차 재평가 결과에 따라 3월 1일부터 6,752개 품목 중 5,656개 품목은 상한금액 유지, 1,096개 품목은 상한금액을 인하한다.이는 2018년 발사르탄 성분 의약품의 불순물 검출 사태를 계기로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가 개편됨('20.7)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데이터의 가명처리 방법 등을 개선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마련하고 1월 19~29일까지 의견수렴 기간을 갖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연구 목적 등 법률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유전체 데이터 등 비정형데이터의 가명처리 범위를 확대하고, 데이터 제공기관의 책임범위를 명확화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먼저, 유전체 데이터는 데이터 파일 형태에 따라 염기서열 및 메타데이터 내 주요 식별정보는 제거하거나 대체하는 방식 등으로 가명처리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동시에,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더라도 데이터 접근권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소관 법률인 '영유아보육법'과 '장애인복지법' 2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보육서비스 질 향상 및 보육정책 수립·집행 지원을 위해 설립된 한국보육진흥원의 업무범위 및 역할을 구체화했다. 또한, 저소득층 영유아의 양육환경 불안정 해소를 위해, 양육수당에 대한 압류금지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재 지침을 근거로 지원 중인 보육교사가 아닌 보육교직원(조리사 등) 인건비 지원 근거를 법률에 명시했다.'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를 방해하거나 신고취소를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관련 벌칙규정(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을 신설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보건장관회의'(의장국 : 벨기에)에 참석해 '보다 복원력 있는 보건의료시스템을 위한 더 나은 정책'(Better Policies for More Resilient Health Systems)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이 코로나-19 팬데믹 경험을 토대로 미래 보건의료 충격에 대비한 대처, 재정 확보 및 상호연계와 협력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체적으로는 △디지털헬스 △공공보건 △정신건강 △제약 정책 △보건 및 사회복지 인력 강화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조규홍 장관은 복원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써 보건의료 인력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한국 정부의 필수 의료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장관들의 의견을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상재활테스트베드의 시설·인력 자원을 활용해 국내 재활 의료산업계에 사용적합성평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에서는 2023년 사용적합성평가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특화해 사용적합성평가를 지원하게 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 공고를 오늘 국립재활원 누리집(www.nrc.go.kr)에 게시했다.국내 재활 의료기기 제조 업체는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과정에서 국내·외 규격에 대한 이해 부족, 환자·장애인·의료인 등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용적합성평가의 평가참여자 및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혁신기업 ㈜뷰노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분야 및 정부 기술개발(R&D)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제언을 청취했다고 밝혔다.㈜뷰노(대표 이예하)는 2014년에 설립된 10년 차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2021년 코스닥에 상장(올해 1월, 시가총액 5천억원 규모)한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혁신기업이다. 팁스, 구매조건부 등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R&D) 지원도 받았다.특히 ㈜뷰노는 2022년 1월 엠지에이치(MGH)와 협력해 인공지능(AI) 의료 판독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0월 에프디에이(FDA) 인증도 취득하는 등 세계(글로벌) 공동연구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이예하 대표의
올해 7월부터는 전국에서 퇴원이 가능함에도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재가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다.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전국 확대에 앞서, 지난 12일 14시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을 방문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작해 현재 73개 지역에서 제4차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세부 추진과제로 재가 의료급여 전국 확대를 제시했다. 올해 7월부터 전국 228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