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상두)은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이관에 따른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8일 경기북부지역 종합병원 심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지원은 지난 1일부터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가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의 안정적 정착 및 의료계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요양기관별 맞춤형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방안 △선별집중심사 대상 등을 안내하고, 진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 업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제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년 1월부터 ‘임상시험 계획서 자문서비스’를 시행한다. 2016년 7월부터 시행된 의료기기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신의료기술평가(보건복지부‧NECA) 통합운영 제도는 각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지던 심의절차를 동시 진행해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신청 및 통보 기관을 식약처로 일원화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이번 임상시험 계획서 자문서비스는 통합운영 제도 신청 전,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임상시험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폐렴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진료정보(건강보험,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55만명이 폐렴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10세 미만 소아가 많고 가을부터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폐렴 진료인원 중 44.6%는 10세 미만이지만,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구간은 80세 이상 구간(36,906명 증가)이다. 폐렴의 월별 진료인원은 가을인 9월부터 증가하고 이듬해 4월 이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연평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의료기기분야에서 추진할 정책 방향과 주요 업무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16일 건설공제조합(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의료기기 주요 업무 계획과 세부분야별 주요 추진 업무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산업계, 의료기기 관련 기관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한다.주요 내용은 △2017년 의료기기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방안 △의료기기 GMP 정책방향 △산업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건강보험과 의료기기 유통산업 관점에서 다양한 치료재료 정보를 종합한 치료재료 통계정보집인 ‘2016 치료재료 경향과 전망’을 지난 5일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그동안 심평원은 건강보험제도와 전 국민 진료정보데이터에 기초한 통계정보자료는 다수 발간해왔으나, 건강보험과 국내·외 의료기기산업의 경향과 전망을 아우르는 치료재료 통계정보집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2016 치료재료 경향과 전망’은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전문가 기고문을 시작으로 주요 국가별 수출·입 현황, 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식품 판매업소와 ‘의료기기 체험방’등 793곳을 합동 단속한 결과, 노인 등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52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730여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해 ‘떴다방’과 ‘의료기기 체험방’등 793곳을 선정했으며, 현장 단속(10~11월)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등에서 전문 인력 1,241명(연인원)이 참여했다. 참고로 2016년 5~6월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4일 의료계와 약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협력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신년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대폭 줄였으며,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지켜 내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4년간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의 4대 중증질환과 선택진료·상급병실·간호간병을 말하는 3대 비급여에 대한 보장성 강화로 국민 의료비 부담을 총 2조 6,000억원 줄였으며, 국가의 보건수준에 치명적 위협이 되는 항생제 내성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직무대행 강태건 부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허가와 관련된 시험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총 26개의 의료기기 품목군중, 5개 품목군(의료용자극발생기기계기구, 내장기능대용기, 시술용기계기구, 체내삽입용의료용품, 의료용경)의 시험검사 지정을 받았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품목군 추가 지정을 통해 시험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검사의 지정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약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미국, 유럽(EU) 등 주요국 약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제약협회, 제약사 등에 ‘대한민국약전포럼(Vol.13, No.2)’를 이달 30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 추보와 향후 개정을 추진하는 제12개정의 과학적 타당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약전 개정안 작성지침, 통칙, 제제총칙 개정(안) △의약품 품질분야 가이드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가정에서 근육통을 완화하거나 체온이 떨어진 환자에게 열을 공급하는 ‘개인용온열기’와 자발적인 호흡이 힘든 환자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 기계적인 도움을 주는 ‘개인용인공호흡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각각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개인용온열기와 개인용인공호흡기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 등을 안내해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개인용온열기와 개인용인공호흡기 각각에 대한 △품목 설명 △사용 전 확인사항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6년 제11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 5건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번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5가지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6년 50주(12.4.~12.10.) 34.8명(/외래환자 1,000명), 51주(12.11.~12.17.) 61.8명, 52주 (12.18~12.24.) 86.2명(잠정치)에서 12.26.(월) 78.8명(잠정치), 12.27.(화) 64.2명(잠정치)으로 감소 경향을 보이나 아직 유행의 정점여부는 정밀하게 추세를 분석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 유행하는 계절인플루엔자의 하나인 A/H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환자 맞춤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는 사람이 학습하듯이 컴퓨터가 데이터를 학습하게 해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게 하는 기계학습 방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이 의료용 정보를 직접 학습‧인식해 질병을 예측하거나 진단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의료용 빅데이터 및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의 실험동물센터(센터장 현병화)는 ‘흡수성 봉합사 의료용 봉합기’에 대해 센터의 지원 아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서류제출 후 1개월 만에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기존의 의료봉합기는 복강경 수술시 복막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봉합함에 따라, 의료진의 수고와 시간낭비를 초래하는데 비해, 이번 제조허가 된 ‘의료용 봉합기(제품명 EZ-Close, 제조사 메디칼임팩트(대표 김기성), 제허 16-642호, 사진참조)’는 투관침 부위(Puncture)에 삽입했다가 빼내기만 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조되는 ‘피부 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와 ‘혈관 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를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성능시험 가이드라인을 각각 마련해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손상된 피부나 혈관을 환자 맞춤으로 제조할 수 있는 혈관과 피부 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를 개발할 때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피부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와 혈관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 각각에 대한 △생물학적 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허가‧심사‧인증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기기 사례분석 FAQ’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다음해 1월부터 2등급 체외진단 의료기기가 허가에서 인증 대상으로 전환된 내용을 반영하는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업체 등이 의료기기 허가‧심사‧인증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6년 한 해 동안 의료기기분야에서 전문가 협의체, 민‧관 협의체, 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하게 제기된 의견들과 논의 과정을 정리해 ‘소통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의료기기 허가‧심사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운영하기 위해 과정과 결과를 업계에 제공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소통사례집 발간을 통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 수가 전년 동기간에 비해 증가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해 감염돼,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腸管感染症)이다.전국 102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50주(2016.12.04~12.10)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및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의료광고가 집중되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ㆍ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을 막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1개월 동안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성형시술, 라식·라섹, 치아교정 등 방학시즌에 수요가 높은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비급여 진료항목에 관한 가격할인, 각종 검사나 시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 친구나 가족과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 시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7년 영유아건강검진이 정상대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에서 영유아건강검진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며 내년 1월부터 영유아검진기관 지정취소를 예고해 영유아 부모의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보건복지부와 소청과간 2차례(12.9, 12.15) 걸쳐 협의를 실시한 후 소청과에서 지난 22일 영유아검진기관 지정취소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소청과와 협의를 통해 영유아건강검진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및 연구용역 등을 실시하기로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