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속한 이의신청 처리를 위해 이의신청을 전산으로 접수·처리하는 ‘이의신청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운영한다.심평원은 이의신청 접수 건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이의신청 처리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의신청 전산처리 시스템 도입을 준비해 왔다.이번 16일부터 운영되는 ‘이의신청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존에 서면으로 진행하던 이의신청 절차를 전자문서 접수, 전산심사로 진행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접수의 정확성 및 신속성 향상 △이의신청 전 과정을 전산으로 작성·관리함에 따른 행정부담 감소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3일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17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료기기, 식품위생, 생명공학, 화장품 분야의 7개 기술에 관한 것이다.이번에 인증받은 보건신기술(NET)은 지난 달 3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번 ‘NET’ 인증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14일, 강원권 내 의료기기 업체가 시장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제도적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복지부 산하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각종 행정절차와 관련된 통합적 상담 및 지원을 제공했다.또한, 의료기기 시장진출 시 업계가 겪고 있는 규제를 청취하여 제도개선 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관계부처 및 학계 전문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17년도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로 ‘바이오 인공장기’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로 ‘바이오 인공장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바이오 인공장기’ 기술에 대한 경제·사회·문화·윤리 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미래부는 매년 기술적․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기술을 선정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기술영향평가는 전문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제52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지난 14일 서울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4차 산업혁명, 발명으로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익표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김규환 국회의원,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겸 한국발명진흥회장, 이영대 특허청 차장을 비롯해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식에는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한약재 포함), 화장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제조·유통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의료제품 분야 기획합동감시’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의료제품 각 분야별로 최근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고 국민 건강에 위해 가능성이 있거나 관리 취약이 우려되는 약 150개 업체를 집중 점검하게 되며,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실시된다.중점 감시 내용은 △병‧의원, 도매상, 약국 등 마약류 취급 업소의 관리실태 점검 △헤어숍, 피부관리실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체내 중금속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식품을 통한 노출 이외에도 음주‧흡연하는 생활습관과 칼슘‧철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체내 중금속 농도 변화를 추적조사하고 체내 중금속 농도와 식품 섭취, 생활습관 등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다.2010년 1차 조사에서는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중 870명에 대해서는 20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은 식의약 안전기술의 진흥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17년 식의약 안전기술 포럼‘을 오는 16일 서울조선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로 식의약분야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정부‧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식의약 안전기술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식의약 안전기술 개요 및 추진 현황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식의약 안전기술의 역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공유하는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돼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돼 왔다.이번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의료기관의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달 19일 서울과 26일 대구에서 'QI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QI교육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질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평원 평가위원과 교육을 개최하는 지역의 QI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국내·외 질 평가 동향 및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방향 △적정성 평가 지표 관리 △QI개념 및 방법론 및 도구 △QI활동 우수사례 공유 △주제별 QI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혈액제제 제조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혈액제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교육’을 14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교육장(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에 신설된 혈액제제 GMP 기준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혈액제제 제조업체가 GMP를 적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혈액제제 GMP 개요 △조직, 기준서, 밸리데이션 등 GMP에 대한 이해 △혈액매개 감염인자 검사, 헌혈자 선정·배제 기준, 제조공정 등 혈액제제 특이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산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하여 ‘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교육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제조소에 대해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MDSAP)'을 인증 받을 수 있도록 MDSAP를 소개하고, 절차와 기준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MDSAP)’은 지난 1월부터 IMDRF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IMDRF 5개 회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지난 9일 오후 1시, 경북대학교병원서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센터장 김수경) 주관으로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 개최했다. 연구원은 2015년 8월, 복지부의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공익적 임상연구 기획 및 수행을 총괄 지원하는 코디네이팅 센터를 운영해왔다.본 행사는 지난 4월 14일 제1차 충청지역 강연회에 이어, 경상권 임상연구자를 대상으로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은 최근 새로운 생명공학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 가위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동향과 국내·외 규제현황 등을 담은 ‘유전자 가위기술 연구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유전자 가위기술을 이용한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연구자에게 국내·외에서 실시되고 있는 비임상·임상연구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전자 가위기술을 활용한 치료제에 대한 비임상연구 현황은 논문 검색엔진인 Pubmed를 통해 확인된 비임상연구 84건을 대상으로 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최근 유흥주점과 대학가 주변에서 급속도로 성행하고 있는 ‘해피벌룬’ 관련,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향후 오·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순간적인 환각효과를 목적으로 아산화질소를 풍선에 넣어 흡입하는 등 오·남용 되는 것을 관리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환경부는 의약품 용도를 제외한 다른 용도로 아산화질소를 흡입하거나 흡입을 목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6월 중으로 입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이달 12일 오후 1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서초동 소재) 지하 강당에서 ‘항생제 적정사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9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항생제 내성균의 발생 및 확산 방지, 약제 가감지급 사업 방향 제시 등을 위해 ‘항생제 적정사용 방안 모색‘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주제발표는 심평원 △박주희 약제정책연구팀 주임연구원이 ‘항생제 사용량 심층분석’ △이연화 평가2부장이 ‘약제급여적정성평가와 항생제 평가’ △김지애 약제정책연구팀 부연구위원이 ‘약제 가감지급 사업 모형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NECA 근거기반 보건의료 연구방법론 교육과정'을 이달 23일부터 6주간,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시행한다.NECA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종사자(의료계 및 산업계 등) 및 임상연구자, 대학(원)생 대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방법론 강좌를 해마다 개설해왔으며, 연구방법 매뉴얼인 ‘NECA 연구방법 시리즈’ 10종을 출간한 바 있다.이번 교육은 총 6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전일과정으로 실시된다. 강사진은 원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8일 연구중심병원 협의회 세미나를 통해 2016년 연구중심병원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은 2013년 지정된 이래 연구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인력 확보 등을 통해 병원을 진료-연구 균형시스템으로 변화해나가고 있다.2017년은 사업 5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앞으로 병원과 연구소·대학·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환자 치료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2016년 연구중심병원의 구체적인 성과는 아래와 같다.총 연구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5월 신규직원 450명 채용에 이어 중반기에도 신규직원 300명(행정직 147명, 건강직 53명, 요양직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 지난 2월 공공부문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정규직 신규직원 1,050명, 청년 인턴사원 812명, 연구직 20여명 등 1,900여명에 이르는 올해 대규모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현재 청년인턴 채용절차 진행 중으로 지난달 30일 서류접수를 마감했으며 인성검사·면접시험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최종합격자는 내달 1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4일 바레인 현지 로타나 호텔에서 프로젝트 착수 행사(Kick-Off)를 갖고, 바레인 정부와 체결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성공을 다짐했다. 이번 프로젝트 착수 행사에는 심평원 김승택 원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구현모 주 바레인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바레인 정부는 한국 대표 인사를 국빈으로 맞이했다.또한 ‘셰이크 칼리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부총리,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SCH 의장,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