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은 102억 달러로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무역수지도 흑자(1억 달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2016년 보건산업 수출 및 경영성과수출 분야 2016년 보건산업 수출액 100억 달러 돌파, 사상 최초 무역수지 흑자(1억 달러)로 전환됐다.2016년 보건산업 수출액은 102억 달러(11.9조원)로 2015년 대비 19.1% 증가하며 수출 유망산업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의약품 수출액은 31억 달러(5.7%↑), 의료기기 29억 달러(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바이오의약품’을 주제로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석학 및 규제당국자들과 지식·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본 행사에 앞서 우리나라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와 국제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온라인에서 식의약 안전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소셜커뮤니케이터(식의약 어벤저스)로 전국 69개 대학의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28일 식약처 본부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셜커뮤니케이터’는 참여형 소통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국민이 식의약 정책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거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하는 부정‧불량 제품, 부정확한 정보 등에 적극 대응하는 식약처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주요 내용은 △위촉장 수여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실리콘겔인공유방’ 5개 업체 8개 제품을 재평가해 사용방법, 사용 시의 주의사항 등을 추가하는 재평가 결과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2015년 10월 재평가 결정 당시 허가돼 있던 8개 제품이었으며, 현재 허가된 실리콘겔인공유방은 8개 업체 12개 제품들로 이번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4개 제품도 재평가 결과를 허가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재평가는 유방암 치료나 미용 등에 사용되는 실리콘겔인공유방이 수술 이후 파열,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청구질병코드 정확도 향상을 위해 주상병 불가 코드(4,987개)와 성별구분 코드(85개)를 반영한 상병마스터를 27일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했다. 그간 심평원은 요양기관이 진료비 청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청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를 기본으로 한 상병정보 및 상병 관련 부가정보가 담긴 상병마스터를 제공하고, KCD 변경 시마다 상병마스터를 업데이트해 공개해 왔다.심평원은 청구 질병코드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 내달 1일부터 주상병 불가 코드 및 성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016년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13조를 넘었고, 무역수지 흑자는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3조 514억원으로 2015년(10조 7,328억원) 대비 21.6% 증가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3조 5,955억원으로 전년(1조 6,973억원) 대비 112% 급증했다.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급속한 성장은 국내 화장품이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화장품 원료에 대해 ‘네거티브리스트’ 제도를 도입하는 등 꾸준히 제도를 정비한 것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시·도, 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회복지법인·시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특별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8개 시도(2016년 합동조사 미실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40여개소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원 D/B 자료를 토대로 시도의 조사기관 추천과 지역, 시설유형, 보조금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별로 균형있게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조사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23일 본원에서 김승택 원장과 상임이사 간 ‘2017년도 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성과계약’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1조제7항에 근거해 상임이사가 책임경영과 기관의 경영성과 달성 노력을 다짐하는 것으로 1년 단위로 체결한다.이번 계약은 지난달 31일 복지부장관과 심평원 원장이 체결한 기관장 경영성과협약을 토대로 경영실적평가, 중기경영목표를 연계한 과제로 구성했으며 원장과 상임이사는 그 과제를 성실히 추진하고 진행사항을 점검해 기관의 성과향상을 이루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017년 상반기 국제의약품규제자포럼(IPRF) 및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IPRF 바이오시밀러 위킹그룹 의장국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으로 우리나라는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 분야에 대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한번 인정받았으며, 2019년까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규제조화 선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결과 작성방법 및 실제 허가사례 등을 담은 ‘바이오시밀러 공동심사정보집’을 마련하는 한편,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원장 이성재)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18시까지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재활(Rehabilitation in the era of 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주제로 ‘2017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을 의미하는 4차 산업혁명과 재활에 대해 논의했다.전 세계 인구의 15%가 장애인구로 추계되고 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3일 코엑스스마트테크쇼에서 보건의료분야의 4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창업 성공사례 및 우수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테크쇼는 매일경제신문사와 MBN이 매년 주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IoT(Internet of Things) 등 기술 발전에 따라 ‘4차 산업혁명 & Homo Sapiens 2.0'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보건의료빅데이터, 4차 산업의 성장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심평원이 주최한 창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연구중심병원의 국제기술사업화 기반조성을 위한 북미사절단을 파견한다. 20여명의 연구중심병원 의·과학분야 연구자로 구성된 북미 사절단은 선진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 및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방문한다.이번 사절단의 주요일정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2017에 참석해 최첨단 바이오산업 트렌드를 알아보고 현지 네트워킹 기회를 가지는 한편, 한국과 캐나다의 보건의료분야 연구자 및 관련 기업, 투자자를 초청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7년 제4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4가지이다. 이번 신
한국보건의료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복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보건의료근거연구사업의 경우, 국민의 건강증진에 밀접한 의료기술 및 서비스 평가 연구(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일차의료모델 개발 및 평가연구, 미용‧건강증진 목적 주사제의 안전성 연구 등)를 선제적으로 수행해 기관의 사회적‧정책적 영향력을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또한 ‘미래보건의료정책연구단’을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보건의료 정책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OPEN R&D센터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평원은 2015년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보건의료 원시데이터, 공공데이터, OPEN API(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등 뿐만 아니라 사업 모델별 맞춤형 데이터셋을 제공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실무자 과정’ 교육을 서울시 구로구 소재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헬스케어 의료기기는 의료기관 이외의 장소에서 사용자의 생체신호정보를 측정 및 수집해 의료기관으로 전송 후 환자의 질병을 진단, 치료 또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기 또는 소프트웨어이다.이번 교육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절차 등 관련 규정과 국내외 기술 동향 등을
국가기술표준원(대표 정동희)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실상 국제표준화기구인 미국재료시험협회(ASTM)의 방한기간 동안, 양 기관 고위급 면담, 양국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국제표준화 및 안전인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미국재료시험협회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국내 7개 시험인증기관들과 세미나를 열고, 양국의 시험인증제도 소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수출 시 많이 요구되는 미국재료시험협회(ASTM)표준 시험‧인증 부담 완화방안 등을 논의한다.한편, 20일에는 ‘커브너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1차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 민관협의체’ 회의를 2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 민관협의체’는 의료계·정부·관련기관의 감염병 진단검사 전문가들로 구성 및 운영되며, 진단검사 분야 전반에 대한 토의 및 수렴을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본 협의체는 감염병 확인진단 검사능력 강화 및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 검사기능을 민간까지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감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종합 민원 설명회’를 오는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기기 허가‧심사 관련 제도를 상세하게 설명해 의료기기 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내용은 △지난해 허가‧심사 현황 △허가‧심사 시 주요 문의사항(30개)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제도 소개 △국내 개발 의료기기 수출 지원 방안 등이다.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22일까지 의료기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그동안 식‧의약 관련 업무처리와 관련해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 등으로 분류되던 자료들을 ‘공무원 지침서’와 ‘민원인 안내서’로 개편해 19일부터 일반에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들은 식약처 내부 업무처리를 위한 ‘공무원 지침서’ 156개와 각종 가이드라인, 질의응답집 등 ‘민원인안내서’ 756개이다.‘공무원 지침서’는 행정사무의 통일을 기하기 위해 반복적 행정사무의 세부기준이나 절차 등을 담고 있으며, ‘민원인 안내서’는 대내외적으로 법령 또는 고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