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신뢰성 있는 의약품 안전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환자전자의무기록(EHR)’을 부작용 분석 공통데이터모델(CDM)로 활용한 '의약품 부작용 분석 빅데이터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중앙대 등 5개 병원 20만명 환자 의료정보를 CDM으로 전환해 추가하고, 향후 2022년까지 전국 27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00만명 환자의 의료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해 의약품 부작용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016년에는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의 30만명 환자에 대한 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전주지원(지원장 조원구)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어청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의료봉사에는 전주지원 직원들과 군산시 4개 의·약단체 의료봉사단 45명이 참석해, 어청도 마을회관 및 보건소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외과·피부과, 치과 등 진료 △혈압·당뇨 체크 등 건강검진 △상비의약품 무료 제공 등을 실시했다.심평원 조원구 전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의 특성과 업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24일 월요일부터 오는 28일 금요일까지 원주 본원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필리핀, 가나, 네팔 등 16개국 25명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진료비심사 △적정성평가 △급여등재 및 기준관리 △정보통신시스템 △현지조사 등의 강의와 주제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각 국가 보건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심평원은 2012년부터 매년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단의 자격 요건을 강화해 현장평가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 을 24일 일부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안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단 자격 요건 강화 △지정평가 결과 일부 적합한 분야에 대해 시험·검사기관 우선 지정 등이다.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단 중 1인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업무 경력 3년 이상 요건과 함께 관련 교육을 이수해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신산업분야 광주·전남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전남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ICT-3D프린팅 융합인력양성사업’을 24일부터 약 두달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ICT-3D프린팅 융합인력양성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광주·전남 지역 특화산업(광산업, 스마트가전, 전기자동차 등)에 접목하여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 사업으로, 전년도에 시범 도입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92명이 참여해 수료율 93%(86명 수료), 취업률 76%(65명 취업)달성 등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은 지난 21일 금요일 오후 3시 인천 연수구 송도 동북아무역센터에 위치한 인천지원 회의실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그 간 인천지역 요양기관은 진료비 청구 및 심사업무 등을 수원지원에서 수행해 지리적 접근성 문제 등의 민원을 제기해왔다.심평원은 인천지역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인천지역 요양급여 진료비 심사·평가, 의료자원 현황신고, 요양기관에 대한 종합정보 제공, 민원인 상담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개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우리나라 바닷가와 갯벌에서 주로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발생 위험단계를 관심·주의·경고·위험 4단계로 구분해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을 21일부터 시험운영 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 되는 4월께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수온이 높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강물 유입 등으로 해수의 염도가 낮아지는(25 PSU 이하) 시기에 대량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비브리오패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7년 제6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5가지이다.인지중재치료경도인지장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에 사용되는 표준품에 대한 정보를 통합 안내하는 '2017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준품 종합안내서'를 발간하고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의약품 개발자나 제약사 등이 표준품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의료제품 표준품은 의료제품 품질검사를 위해 사용 목적에 따라 제조된 높은 순도의 표준물질로, 업계 및 시험검사기관 등에 분향하며 화학의약품표준품, 생물의약품표준품, 생약표준품, 의약외
문재인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설계도이자 향후 정책집행의 로드맵 역할을 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19일 발표됐다. 새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는 문재인 정부가 5년간 추진해야할 정책방향으로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완성, 19일 청와대에서 대국민 발표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참석해 국민에게 앞으로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국정운영 과제를 소개했다.‘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가비전 △국정목표·전략 △100대 국정과제 △복합·혁신과제 등으로 구성됐다.문재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은 지난 14일 슬로바키아 인증기관 3EC International a.s.(대표 Katarina Srdosova), 지난 17일 폴란드 인증기관 ICR Polska Sp.z.o.o.(총괄이사 Rafal Kalinowski)와 현지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세계 의료기기시장 규모 2위인 유럽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ISO 13485, CE인증 등 관련 표준인증을 획득해야 한다.이번 국제협약으로 KCL은 해외 인증기관이 수행하던 ISO 13485 해외인증심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여름 휴가를 대비해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꼭 알아둬야 할 식‧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 및 식중독 예방 요령 △안전상비의약품, 다한증 치료제, 멀미약 등의 올바른 사용법 △모기퇴치용 살충제, 모기기피제 등 의약외품의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차단제, 제모제 등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 △제모기, 콘택트렌즈, 보청기, 심장충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식재료 장보기는
특허청(차장 이영대)은 1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제도 개선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동 위원회는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재권 전문가,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분야 전문가와 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창작물의 지재권 귀속, 빅데이터의 활용과 보호 등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여, 국내외적으로 지식재산법·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특허청은 작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오는 28일까지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All-In-One 지정멘토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인원은 기업별 전담 멘토를 주축으로 △경영 △기술 △특허 △시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약 3개월간 진행하는 전주기 컨설팅이다. 선별된 200여명의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의 상황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멘토가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화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7일부터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퇴원환자 약 15만명을 대상으로, 입원기간 동안 환자가 경험한 의료 서비스를 확인하는 전화 설문조사를 시작한다. ‘환자경험조사’는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하는지 등 국민의 관점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이다.환자의 긍정적인 경험과 환자중심 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 순응도를 높여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는 등 임상적 효과와 환자 안전에 긍정적인
지난해 11월말 조성된 385억 원 규모의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펀드가 금년 상반기까지 9개 바이오기업에게 163억 원을 투자해 펀드 총액 대비 42%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13일 한국기술센터 회의실에서 15개 바이오 벤처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초기 바이오펀드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사업 초기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초기 바이오펀드는 창업 초기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들에게 투자자금을 원활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은 12일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미국 아틀란틱 카운슬과 한·미 산업기술정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틀란틱 카운슬은 미국 워싱턴D.C 소재의 공공정책 싱크탱크로써, 미국 내 정책커뮤니티의 네트워크(공화당 중심)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기술을 정책적으로 연결하는데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MOU의 실행방안으로, 산업기술정책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했다.KIAT과 아틀란틱 카운슬 간 MOU 주요 내용은 △산업기술정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KOTRA(사장 김재홍)는 대통령 방미 경제인단 참가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대한 사후간담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KOTRA는 지난 달 28일 수요일 미국 워싱턴에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방미 경제인단을 위해 설명회 및 라운드테이블, 비즈니스 매칭,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한미 통상세미나 등을 통해 대미 경제협력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에서는 우리기업 14개사가 미국 전역에서 모집한 42개의 주요바이어와 총 75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남미공동시장인 메르코수르는 남미지역 인구 2.9억, GDP 2.7조 달러의 거대 시장이다. 글로벌 환경의 변화와 함께 역내통합과 대외개방을 동시에 추진 중인 중남미가 시장다변화의 새로운 파트너로 떠오르면서, 메르코수르의 전례 없는 시장 친화적 개혁은 여전히 주목할 요소다. 실제로 아르헨티나(2015년), 브라질(2016년)에서 우파성향 대통령이 등장해 교역 및 투자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중이다. KOTRA(사장 김재홍)는 10일 발간한 ‘메르코수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주요국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최근 통상환
[취임사]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식약처장으로 임명받은 류영진입니다. 저는 오늘 제4대 식약처장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중요한 기관으로서, 이러한 기관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지난 2013년 식약처가 식의약 전담기관으로 설립된 후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손문기 전 처장님을 비롯한 전임 처장님과 함께 노력해주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