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치매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2개 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 ‘치매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치매관리법’ 일부 개정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후견지원 사업차원에서 치매환자에 대한 성년후견제 이용 및 활동지원 근거를 마련해 치매어르신들의 권익보호를 강화한다.치매환자에 대해 후견인을 선임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력으로 후견인 선임이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후견심판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후견사무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전문위원회’의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전문위원회를 개편했다고 밝혔다.새로 구성된 7개의 분야별 전문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0명이내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활동할 예정이다.이번 보정심 전문위원회 개편은 크게 3가지 방향에서 이뤄졌다.첫째, 4차 산업혁명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7개의 전문위원회로 개편했다.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6개 분야에서 7개의 전문위원회로 개편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갖는 전문가를 위원회에 참여시키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7년 제7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8가지이다.△ 내시경 귀수술기존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상생‧협력을 위해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동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복지분야 중앙정부-지자체 협치 복원의 첫걸음으로, 작년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 관련 소송을 양 기관이 서로 소를 취하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국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전 국가차원의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복지부와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지자체간 협업이 절대적이라는 데 양 기관장은 적극 공감했다.박능후 장관은 “모범적인 중앙-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주)신창메디칼’이 제조‧유통한 ‘주사기’에서 이물질(‘모기’)이 유입된 사실이 신고돼 해당 제조사를 조사하고 해당제품을 유통‧사용금지하고 회수명령 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주)신창메디칼’이 지난 7월 14일자로 제조한 '주사기'이며, 해당 제품을 보관중인 의료기기 판매업체 및 의료기관에서는 즉시 유통 및 사용을 중지하고 제조업체로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식약처는 지난달 29일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울산시 소재 의료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3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에게 올해 하반기 핵심정책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토의를 했다. 31일 열린 핵심정책 토의는 지난 22일 일 방통위·과기정통부부터 시작된 부처 업무보고의 마지막으로서, 청와대 정책실장 및 수석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관계부처 공무원 등도 참석하여 핵심정책에 대해 토의했다.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출산·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보고했다.내년 7월부터 0~5세의 모든 아동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충격파쇄석기의 안전성 및 성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시험방법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체외충격파쇄석기 개발자, 제조업체 등이 제품 안전성과 성능을 정확하게 시험·평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체외충격파쇄석기 작용 원리 △안전성 및 성능평가 규격 △안전성 및 성능평가 시험항목‧시험방법 등이다.식약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의료기기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성능을 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7년 상반기 진료비를 분석해 ‘진료비 통계지표’와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작성해 공동으로 발표했다.△ 심사실적의료보장별 심사 진료비2017년 상반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진료비는 38조 7,27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20% 증가했다. 이 중 건강보험 심사진료비는 34조 1,51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22% 증가했다. 진료수가유형별 진료비2017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를 진료수가유형별로 살펴보면, 행위별수가 진료비 92.6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 및 사업화 등 관련 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4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고 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기업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스마트 디바이스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참가 신청은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ICT 디바이스랩(www.devicelab.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1일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 주최한 '2017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활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공공기관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원격데이터분석시스템(2014년 10월)과 빅데이터 개방 포털(2015년 6월)을 구축해 보건의료 정책, 학계, 의‧약‧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개방‧제공하고 있다.데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청(청장 권수용)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 제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국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CC(중국강제인증), CFDA(중국위생허가) 등 중국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인증, 기술컨설팅, 책임회사 등록대행 관련 비용 및 현지경영애로 해결 등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또한 올해부터 중국 진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규제대응을 전문 수행기관이 One-Stop으로 지원한다.신청기업은 1개 제품분야에 한해 신청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를 준비하는 연구·개발자, 제조·수입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 절차를 소개하는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 절차와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정의 △허가·인증·신고 대상 및 절차 흐름도 △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 등이다.식약평가원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개발이나 품목 허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최근 ‘환자분류체계 정보분석 자동화시스템’(‘PCS분석 자동화시스템’) 1단계 구축을 완료했다. 환자의 진단명, 시술명, 기능상태 등을 활용해 환자를 임상적 의미와 의료자원소모 측면에서 유사한 그룹으로 분류하는 체계로, 포괄수가제, 심사·평가 지표, 상급종합병원·전문병원 지정 등 보건의료정책 및 심사·평가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심평원은 장시간 소요되는 환자분류체계 정보 분석, 노후화된 시스템으로 인한 자료 공유․보관의 한계 및 속도저하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존 시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9일 생리대 안전과 관련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를 조속한 시일 내 구성키로 결정 했다. 검증위원회는 독성전문가, 역학조사전문가, 소비자단체와 생리대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여성환경연대 등으로 구성하고,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가 실시한 시험결과에 대한 검토 및 공개여부와 공개수준을 논의키로 했다.식약처는 검증위원회에 향후 생리대 전수조사 등 일체의 진행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며,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검증해 국민의 생리대 불안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따른 생명윤리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 공청회를 30일 개최한다. 그간 ‘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유전체기술,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에 대한 정책적 이슈에 대한 사회·윤리적 문제를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해왔다.협의체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생명윤리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금번 공청회는 ‘첨단 생명과학기술 연구 추진방향 및 사회적 책임’, ‘인공지능과
내년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예산은 올해 대비 6조 6000억원 증가한 64조 2416억원으로 편성됐다.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복지부 내년도 예산은 정부 전체 총지출 429조원의 15.0% 수준으로 복지분야 총지출 146조 2000억원 중 43.9%를 차지한다.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은 포용적 복지국가의 출발점으로 아동수당 도입, 기초연금 인상, 치매 국가책임제 등 주요 국정과제를 충실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돌봄·의료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대폭 확충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9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를 열고 ‘2018년 건강보험료율’을 2.0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6.12%에서 6.24%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179.6원에서 183.3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이번 인상은 국민 의료비 부담의 획기적 경감 및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 방지를 위해 지난 9일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뒷받침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중장기적 지속가능성을 확
중앙보조기기센터(센터장 김완호)가 내달 4일경부터 11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에 시행된 장애인보조기기법 시행령 제2조(보조기기 실태조사)를 근거로 실시하는 첫 실태조사다.그간 공적급여 보조기기 지원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보조기기 산업의 동향과 흐름도 빠르게 변화되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보조기기 욕구 및 사용 등에 관한 실태조사만 이루어졌을 뿐 보조기기 산업에 관한 기초 실태조사는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었다.중앙보조기기센터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아동수당법’ 제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를 통해 내년 7월 시행될 ‘아동수당법’ 제정안을 소개하고,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공청회에서는 △‘아동수당법’ 제정안 소개, △아동수당 법체계 분석 및 외국법과의 비교, △제도 설계에 대한 평가, △실제 육아현장의 이야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아동수당을 논의한다.참석자들은 아동이 균등한 기회를 갖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수당이 꼭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특히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2016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발표에서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의 조직 및 인력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지원’ 사업은 의료기기 기준규격, 임상시험, 허가심사, 품질관리 등 의료기기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기술지원체계를 구축해 의료기기의 안전성 제고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이 사업은 센터에 민간 경상보조 방식으로 집행하고 있으며, 2016년 예산액은 35억 6,600만원으로 편성돼,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