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및 ‘의료급여 3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저소득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본인부담을 대폭 줄이고,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등 의료급여 보장성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건강보험보다 본인 부담이 낮아도, 건강보험 환자 대비 ‘미충족의료욕구’는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아동, 노인, 치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따른 생명윤리법의 개정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제2회 국가생명윤리포럼이 8일 개최됐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주최하고 (재)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람직한 생명윤리법 개정방향’을 주제로 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윤리계, 정부 등 각 계의 다양한 전문가 논의를 진행한다.그간 복지부는 ‘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 민ㆍ관협의체를 구성해 유전자편집,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의 정책적 대응방향에 대한 사회ㆍ윤리적 문제를 검토해왔다.국가생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15개 중소기업단체에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확대 설치한다. 앞으로는 불공정거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중소기업단체를 통해서도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거나 신고할 수 있으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구제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에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중소기업단체는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 15개 중소기업단체이며, 중소기업에 대한 대표성이 있는 단체 및 분쟁조정 신청이 많고 회원수가 많은 중소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설치된다.업종별로는 제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는 지난 3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1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BIG & NEW!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출·고용 등 우리경제에 기여도가 큰 여성기업들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이뤄졌다.먼저, 30여년 동안 우리나라 대표 전통음식인 김치의 세계화와 수출에 힘써 온 (주)한성식품 김순자 대표가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공정혁신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 개척과 고용 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복지부 소관 분야 정책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 위원회’를 출범하고 2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민간위원 및 내부위원 등 총 14인으로 구성했다.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를 선임했다.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향후 위원회 활동방향을 논의했으며, 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갈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위원회는 조직문화 개선방안, 국민연금 의사결정구조 개선 등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추가 논의과제도 지속적으로 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일 강남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보건행정학회 후기학술대회에서 ‘보장성 강화 정책의 현황 진단과 제안’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회는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안 및 건강보험제도의 내실화·재정평가 등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심평원은 3일 오후 4시부터 ‘보장성 강화 정책의 현황 진단과 제안’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하며, 사공진 교수(한양대학교)를 좌장으로 ‘보장성 강화 관리체계 방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4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7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려 마약퇴치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7회째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세청, 대검찰청,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마약퇴치 관련 기관과 일반시민 2,00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하늘공원·노을공원 둘레길(약5.8km) 걷기 △마약퇴치기원 선포식 △마약퇴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화 지원사업으로 2017년도 ‘제3차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국내 의료기관 또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고, 평가를 통해 지원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3차 지원사업은 의료 해외진출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특화 지원사업으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채용에 대한 지원 및 해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일 연세대학교 유일한홀에서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중장기 발전계획 작업반’을 구성해 논의했던 발전계획(안)을 제안하고, 혈액관련 전문가·의료기관 및 혈액원 관계자 등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공청회에서 발표될 발전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크게 △중장기 혈액수급 안정 △ 혈액 사용 적정 관리 △ 국민 눈높이에 맞춘 수혈관리체계 구축 △ 미래 수요대비 지속가능성 확보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세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2017년 ‘제3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해 미래보건의료의 비전과 실행방안을 정책과 연계해 공유·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포럼에서는 ‘IT 기반 미래보건의료의 법, 제도, 윤리'라는 주제로, IT 기술이 융합된 미래보건의료와 관련한 정책연계 방향성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먼저 특별발표로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 김영학 센터장과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이달 1일 새정부의 지식재산 분야 마스터플랜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돈이 되는 강한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이를 시장에서 제대로 보호하며, 산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식재산 선순환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부합하도록 지식재산 정책 전반의 큰 틀을 다시 짜는데 주안점을 뒀다.특허청은 지난 7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의 대상으로 13개 지역의사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지역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 후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사회는 서울특별시 강동구·광진구·노원구·은평구, 부산광역시 사상구·북구·부산진구, 전광역시 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중구·서구, 경기도 고양시, 충청북도 제천시 총 13개 지역이다.이번에 선정된 13개 지역에서는 기존 사업에서 동네의원에 대한 지원 역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민원설명회를 페럼타워에서 내달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제·개정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해설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허가·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계획서 작성 방법과 예시 △다중유전자증폭을 이용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제정 내용 △자가검사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내용 설명 △선천성기형아검사(면역검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의약 분야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가상의 위기상황에 대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하는 모의훈련으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식약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단체), 산업체 등이 참여한다.훈련 일정은 △비상소집 훈련(10월 30일) △지진대비 대피 훈련(11월 1일) △의약품 사고 위기대응 훈련(11월 3일) △긴급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한국의 기대수명은 82.1세로 소득이 높을수록 더 오래 사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러한 편차는 최근 5년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한국의 기대수명은 82.1세이며 성별로는 남성은 79.0세, 여성은 85.2세인 것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6.2세 오래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득분위별로는 상위 20%의 경우 85.14세, 하위 20%는 78.55세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GHSA는 에볼라․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의 유행, 항생제 내성균, 생물테러 등의 생물학적 위협에 전지구적이고 포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4년 미국 주도로 출범했으며, 현재 총 61개 회원국과 9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안보 분야의 가장 중요한 국제협의체이다.우리나라는 출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소비자가 탄산수와 탄산음료, 무알코올 음료 등을 구입할 때 기호에 맞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표시사항 확인방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물처럼 무색‧무취의 ‘탄산수’를 구입하고자 할 경우 식품 외관상으로 ‘탄산음료’와 구분하기 어려워 식품에 표시돼 있는 식품유형과 원재료명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탄산수’는 설탕, 감미료, 착향료 등을 첨가할 수 없어 물, 탄산가스 이외에 다른 원재료명이 표시되었다면 ‘탄산음료’이다.맥주 대용으로 즐겨 마시는 맥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5일 오전 10시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는 ‘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진료정보교류 기반구축 및 활성화’ 연구개발사업 3차년도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료정보를 표준화해 체계적으로 의료기관 간 교류될 수 있도록 진료정보교류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그 동안 환자는 병원을 옮길 때마다 진료기록(CT, MRI 등)을 복사해 직접 전달해야 했고, 병원 간에도 환자가 이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주)한국전람이 공동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7)’이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40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서울국제공구전시회’, ‘금속산업대전’을 하나로 묶어 격년제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류 종합전시회로서, 기계장비의 최신기술과 신제품을 통해 기계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조망하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적극 홍보할 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오는 2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3회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보건의료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바이오뱅크의 역할’이고, 국내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 분야를 비롯한 바이오의약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바이오뱅크 포럼은 바이오뱅크의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11월 출범됐고, 이번이 3회 째 포럼이다.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계 인체자원 수요에 대한 현주소와 바이오뱅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