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네 병‧의원 이용을 통한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 기관 526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동네에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App) 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지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경기도 주식회사를 통해 선보인 첫 번째 기획상품인 생존시계 ‘라이프클락’이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의료·헬스케어 (Medicine·Health ·Car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16년 11월 공식 출범한 경기도 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개척, 다양한 유통 채널에 최적화된 제품 디자인과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해법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기업이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시상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2일 청주상당노인복지관과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대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먼저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명절에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드릴 선물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 후 전달했다.박 장관은 노인 돌봄 현장 종사자와의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 취지 및 후속 조치 등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또한, 박 장관은 설 연휴 홀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난달 17일 의료계 대상으로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1일 의료기기단체 대상의 설명회를 개최하며 정책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지부가 발표한 비급여 규모는 의과 부문의 비급여만 7.3조 원이며, 치과, 한방, 의약품(약국)을 합치면 12.2조 원에 달한다. 이중 치료와 무관한 단순 기능 개선, 피로회복 등의 항목을 제외하면 급여화되는 비급여 규모는 약 5.7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또한, 급여화 대상 항목은 전체 3,800여 개 중 의과대상 항목은 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산업분야 유망기술의 창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보건의료 R&D 성과를 제고하고,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분야 스타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18년 보건산업 혁신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지난 5일 통합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그동안 진흥원이 추진하던 개별 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함으로써 신청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년도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보건의료 TLO를 지원 대상으로 하는 사업과 보건산업분야 기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보조기기 사후관리 사업’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보조기기 사후관리 사업은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직무영역 확대,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위탁 기관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경기도 보조기기북부센터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발달장애인 37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정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2명의 교육생이 서울대병원에 보조기기 사후관리사로서 취업하는 성과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관련, 중앙사고 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운영을 종료하고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화재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의료기관 화재안전대책 TF를 지난 9일부터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밀양 화재사고 직후, 중앙사고 수습본부를 구성해, 화재 피해 상황 관리 및 화재 피해자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중수본은 사고 수습을 위해 복지부 직원(일일 25명 내외) 및 관계 부처(행안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파견근무자를 포함해 24시간 가동했다. 또한 중수본을 통해 관계 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 분야의 중소·확산 사업을 오는 13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IoT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육성하고자 올해에 약 94억 원을 지원한다.동 사업을 통해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확산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IoT 중소·중견기업에게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은 IoT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9일부터 내달 21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요양기관 및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행정처분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문기관 연구용역 및 관련 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
장애인들이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설치 기준이 개선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인 출입구의 유효 폭을 현행 0.8미터에서 0.9미터로 확대하는 등 관련 시설의 설치 기준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 사용자들의 문 출입이 원활하도록 출입구 등의 통과 유효 폭을 확대하고,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신제품(NEP)·신기술(NET) 인증 관련 신청서 접수, 심사, 사후관리 등을 전담 수행할 인증 평가 전담 기관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선정했다. 신제품·신기술 인증을 받은 경우, 정부의 판로지원 등에 힘입어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신기술의 원활한 초기 시장 진입과 제품 국산화를 통한 수입 대체 효과 등 경제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으나, 국내 공공구매에 의존한 동종 기업 간 과다 경쟁 등으로 인한 공정성 시비 등 인증 절차와 과정에 대한 지적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와 신규 양자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Department of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는 산업, 중소기업, 과학기술‧연구혁신, 지식재산, 기후변화, 에너지 업무 분야를 포괄하는 곳이다.한국과 영국 정부는 제5차 한-영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STIP) 위원회(2017년 3월) 내에 신설된 에너지 워킹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병원의 방대한 바이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신약·의료기기 개발과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함께 양질의 신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산자부는 2021년까지 6개 병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되, 개인 정보보호를 위해 병원의 데이터는 현재와 동일하게 병원 내에서 보호되고, 통계적 분석 결과만 병원 밖에서 활용되는 보안형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백운규 산자부 장관은 9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산학연 전문가, 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NECA)은 지난 7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는 전국 임상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NECA의 연구 사업을 소개하고 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지난해 기획됐다.이번 7회차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이삼용 병원장, 김병채 의생명연구원장을 포함해 총 70여 명의 임상 연구자와 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1부에선 NECA의 주요 사업 및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 "올해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최대 규모인 10만 개 이상의 신규법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최대 12만 개까지 신설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 혁신성장의 중요 축인 창업 활성화와 벤처 생태계 조성 등 여러 정책들을 만들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부총리는 "지난주 한중 경제장관회의 참석 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는데 청년창업의 선도 거점인 중관촌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지난 7일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 운영 방향·핵심 프로젝트 추진방안 등을 담은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헬스케어 특위(위원장 박웅양)는 특위 운영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지난 1월 17일에 특위 위원 및 관계 부처 9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개최해 의료기기·신약 등 4개 분과별 토론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8년 말까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기술로 누구나 건강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삼고, ”건강수명 연장 및 헬스케어 일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스위스 알랭 베르세(Alain Berset)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연방교육연구혁신청(장관 마우로 델암브로지오)과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이니셔티브 위원회'를 공동 구성하고, 8일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이니셔티브 위원회는 한국과 스위스의 보건의료 R&D 협력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지난 2016년 7월 복지부와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EAER)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운영했으며, 이번에 공식 발족하게 됐다.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이니셔티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8일 류영진 식약처장이 중소기업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중소기업 규제 혁신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를 비롯 식품, 의료기기, 제약 분야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업계에서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전자파 국제표준 개정에 따른 중소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 인허가 지원 확대 △영양성분 표시 오차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 합리화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에 따른 기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7일 2018년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모범기업을 방문해 격려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릴레이식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홍보”를 이어갔다. 금번 홍 장관의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현장 방문은 올해 들어 8번째로, 창신동 의류 제조 소공인 특화센터, 세운상가, 인천 수출기업, 대전인쇄거리 등을 방문한데 이은 것이다.홍장관은 최저임금 보장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을((주)데브구루, (주)힐세리온)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주)데브구루에선 201
제3대 정희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장 취임식이 7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희교 신임 센터장은 1996년 식약처 근무를 시작해 심혈관기기과장, 의료기기심사부장을 맡아오면서 의료기기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정희교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식약처에선 원활한 소통과 정책을 개발, 지원하는 역할을 원하며 업계에선 업계에서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받길 원하고 있기에 이것이 앞으로 센터가 해야 할 일이고, 센터의 정체성”이라고 하면서,“업계와 식약처의 Needs를 반영해 업계와 식약처에서 진정으로 바라는 새로운 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