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은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종사자, 신약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비임상시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임상시험이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시험물질의 성질이나 안전성에 관한 각종 자료를 얻기 위해 실험실과 같은 조건에서 동물·식물·미생물과 물리적·화학적 매체 또는 이들의 구성 성분으로 이뤄진 것을 사용해 실시하는 시험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의약품‧화장품 안전성 평가, 신약 개발 등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비임상시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대구경북첨복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송규호), 오송첨복재단(이사장 박구선)은 보건의료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보다 기업 친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첨복재단 규정개선 TF'를 구성·발족한다고 밝혔다. 첨복단지는 2009년부터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최고 수준의 의료연구 인프라를 집적해 의료연구개발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조성됐다.그간 정부는 첨복단지의 부족한 연구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 입주기업들의 연구 성과를 상품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9일 제39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임영진 당선자(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가 박능후 장관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당선인과 박능후 장관은 병원계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언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임상시험 및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성시험)에 참여하는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임상시험등 종사자’가 이수해야 하는 교육 관련 질의와 답변 내용을 담은 ‘임상시험 등 종사자 교육 질의‧응답집’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응답집은 지난해 개정된 규정 내용의 질의‧답변을 반영해 종사자가 해당 교육을 이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 실시기관 지정요건 개선 △온라인 교육 대상 범위 확대 △신규자 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9일 '위생용품 관리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위생용품 기준‧규격 검사를 지원하도록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을 신설하고 지정·평가에 관한 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은 세제‧일회용 컵‧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기준‧규격 검사 실시하며, 위생용품 수입업체가 최초로 수입하는 위생용품에 대한 검사와 위생용품 제조업자가 생산한 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에서 허가·인증되는 의료기기에 대해 해외 안전성 정보 보고를 내달부터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이상 사례 등의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기기 안전 관리가 더욱 강화된다.그동안 제조업체, 수입업체 등 의료기기 취급자는 국내에서 발생한 안전성 정보에 대해서만 보고를 의무화했다.이번 보고 대상 의무화는 수출용 의료기기, 국내 수입 의료기기와 동일한 품목이 해외에서 발생한 중대한 이상 사례(사망, 신체 불구 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대상별·목적별 수요에 따른 다양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교육을 마련했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 기반 발전 및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심평원이 보유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각계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양성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교육 커리큘럼을 모듈형으로 구성해, 이용자 수준별 초·중·고급 교육 설계 및 산업계·학계 등 이용 주체별 목적에 따른 이론과 실습 강화 교육 구성 등 프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1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반부패정책협의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반부패 관계기관뿐 아니라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위원도 참석해 보고내용을 공유했다.금년 2월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발표한 2017년 우리나라 부패인식지수(CPI : Corruption Perceptions Index)는 100점 만점에 54점, 180개국 중 51위로, 개발도상국보다는 높지만 OECD 평균(68.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 재활연구소는 뇌병변장애의 주요 원인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 신규환자를 심층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뇌졸중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10년간 의료이용 추이와 누적사망률, 장애등록률, 뇌병변 장애인의 장애등급 변화 및 장애등록 전후 소득계층의 변화를 분석했다.등록 장애인 데이터베이스(사회보장정보원), 진료비 청구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결합해 입원 에피소드를 기준으로 10년간 자료를 구축해 분석했다.뇌졸중은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 중 하나로, 그 중증도와 진료비가 비례하며, 기능의 유지와 완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AI(인공지능), 3D 프린팅, 로봇 등을 활용한 미래 유망 첨단의료기술에 대해 신속한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별도의 신속 진입 평가트랙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 개발된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임상문헌 중심으로 평가해 의료시장에의 진입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그런데, 개발 이력이 짧아 임상적 근거가 부족한 첨단의료기술들이 관련 임상문헌 부족으로 평가를 받지 못해 미래 유망기술이 사장되는 경우도 발생했다.새로 도입되는 ‘첨단의료기술 신속진입 평가트랙’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2년~2017년 ‘난청’(H90)‘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2년 27만 7천 명에서 2017년 34만 9천 명으로 연평균 4.8%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은 2012년 12만 9천 명에서 2017년 16만 4천 명으로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4.9%로 나타났고, 여성 또한 2012년 14만 8천 명에서 2017년 18만 6천 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4.6%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2012명 557명에서 20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국제 규격 강화에 따라 국내 산업계 대응 기반 마련을 위한 사용 적합성 인프라 구축 및 평가를 수행할 기관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8년도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곳을 선정하고, 연계 사업인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 사업'을 통해 4개 제품에 대한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의료기기 사용적합성은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기준규격인 IEC 60601-1 3판 개정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된 ‘창업기업 22여 개사(이중 7개사는 IR 피칭 진행) 관계자들과, 벤처캐피탈리스트 20여 명 등 약 60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IR 행사(K-BIC Start Up Value Up Day)’를 18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3D 세포배양용 나노섬유을 개발한 ‘나노펜텍’(대표 곽종영),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3차원 수술항법장치와 풍선 카테터 융합시스템을 개발한 ‘지메디텍’(대표 김선태) 등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된 우수 기술창업기업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7일 정책 담당 과장이 출연해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주요 내용에 대해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복지부에서 격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인 ‘보보랭킹쇼(보고싶은 보건복지부 랭킹쇼)’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MC따수‘(복지부 엄현철 주무관)가 사회를 맡고, 복지부 손영래 예비급여과장은 2부의 패널로 참여했다. 방송 시청 중 누구나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하고, 방송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8년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HIRA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18)'을 실시한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심평원이 복지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등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2013년부터 주최해 온 국제 행사로 개발도상국 심사·평가 분야 전문가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HIRA시스템의 바레인 수출 성공, 각국 보건부 등과의 MOU 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은 지난 16일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코레일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4개 기관,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부정수급 신고제도 홍보리플릿 배포 △공익신고 방법과 절차 안내 △청렴 관련 국민의견 수렴 등 국민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내적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 및 공직자로서 올바른 윤리의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경험이 부족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활용 사례, 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을 수록한 'HIRA 빅데이터 브리프'를 발간했다. 'HIRA 빅데이터 브리프'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HIRA 빅데이터 분석 사례’, ‘HIRA 빅데이터 분석 가이드’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섹션별 수록 내용은 아래와 같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은 국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어 치료가 어려웠던 미진단 희귀질환자의 진단을 지원하고, 진단 후 산정특례 적용 등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은 약 80% 정도가 유전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성상 질환 정보 및 전문가가 부족하고, 임상적 양상이 복잡해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확진까지 평균 7.6년이 소요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또한 미진단 희귀질환의 경우 현재의 의료 기술의 한계로 인해 60-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유영민)는 17일 오후에 일산 킨텐스(2전시장 8홀 현장세미나실 H홀)에서 ‘2018년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는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탁월한 기업연구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7년도에 식·음료품 제조업 분야에 시범 도입한 제도로써, 지난해에는 총 8개사를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한 바 있다.설명회는 관련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 소개, 2018년 상반기 추진일정, 신청서류, 평가기준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3일 2018년도 제1차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치매노인 공공후견제도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가치매관리위원회(위원장 복지부 차관)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돼온 민·관 회의체로, 정부와 치매에 관한 전문가, 유관단체들이 함께 모여 치매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논의해왔다.치매노인 공공후견제도는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적 제약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고 금융 사기 등에 취약한 치매노인의 의사결정권을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