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공무원 총 32명을 채용하기 위하여 경력경쟁채용시험을 4월 11일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식품·의료기기 등 직렬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선발해 수입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의료기기에 대한 현장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 순이다.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에서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성실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이의경 식약처장이 의료기기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의료기기 제조업체 (주)덴티움(경기도 수원 소재)을 오는 12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플란트 제조업체를 방문해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제품 연구·개발 시 느끼는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제시된 제안들을 충실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치과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국내기업들이 높은 품질을 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에서 4차산업을 이끌어갈 보건산업 혁신 창업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혁신창업기업 홍보관에는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를 비롯해, 센터에서 지원하는 스마트(AI) 의료기기 8개, 혁신제약 8개 그리고 연구중심병원發 창업기업 10개를 포함한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참여 기업으로는 △심전도 웨어러블 시계(휴이노) △딥러닝 기반(AI)의 의료기기(뷰노, 메디픽셀) △레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일 송파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신세계티비쇼핑(대표 김홍극),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증품(의류·잡화·가전 등)을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연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협력 사업에는 보건복지부와 홈쇼핑 채널 신세계티비쇼핑,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운영법인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했다.신세계티비쇼핑은 홈쇼핑 채널(일일 이용자 약 20만 명)과 자사 온·오프라인 홍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청두 지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중국 의료미용 산업 동향 및 우리 기업 진출방안'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의료미용 시장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2245억 위안으로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이며 성형시술 경험자만 1020만 명으로 미국(1660만 명)과 함께 2대 성형대국이다. 최근 중국의 의료미용 산업은 O2O(Online-to-offline) 플랫폼 활성화, 인터넷 금융상품 접목, 투명한 시장환경 조성 등으로 양적, 질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20~40대 남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과 산업부 정승일 차관 주재로 지난 9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1차 과기정통부-산업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처 간 R&D 협력방안 수립, 수소·시스템 반도체, 규제 샌드박스,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 등 양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주요 혁신성장 분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해당 협의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혁신성장을 제고하기 위해 양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R&D연구, 미래 신산업, 규제혁
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8일부터 중국 정저우·충칭, 그리스 아테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캄보디아 프놈펜 등 5개 해외무역관장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KOTRA는 앞서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청두(중국), 뭄바이(인도), 바르샤바(폴란드), 워싱턴(미국), 키토(에콰도르) 무역관장을 외부인사로 채용했으며, 이번 개방에 따라 1년 만에 총 10개소 개방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해외무역관장 대외개방은 작년 4월 권평오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제시하고 1달 뒤인 5월 'KOTRA 다운 KOTRA를 위한 혁신로드맵&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적정 개소 수 대비 부족하게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작년 말 2019~2021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6개 응급의료권역에서 적정 수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못한데 따른 보완대책으로, 지난 4일 개최된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인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위상과 역할을 고려해 다음 주기 재지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공공기관의 수요를 우선 파악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해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우수한 기술개발에 성공해도 판로를 찾지 못해 기술이 사장되는 현실과, 새로운 사회문제를 혁신적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수요에 착안해 산자부가 금년부터 시작하는 조달 연계형 R&D 사업(2019년 예산: 19.96억원)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지난달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를 도입, 운영중이라고 5일 밝혔다.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에서 개발한 다빈치 SP는 하나의 로봇 팔에 장착된 수술 기구 3개와 카메라 끝부분이 모두 팔꿈치-손목-손가락처럼 3단계로 꺾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빈치 SP로 수술 시 2.5cm 단일공 절개만으로 좁고 깊은 부위 수술이 가능하고, 360도 시야 확보와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성·배뇨 기능 저하를 줄일 수 있어 보다 빠른 회복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5일 식품·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 대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1차 대표자 간담회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간담회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등 개정된 사항을 알리고, 시험·검사현장의 고충과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19년 시험·검사 분야 달라지는 제도 △시험·검사현장 고충사항 수렴 △시험‧검사 규정 중 규제개선 필요사항 수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3일 2019년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조생식술 적용 기준 확대, △두경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 방안, △응급실·중환자실 비급여의 급여화, △약제 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 △복제약(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중략)△ 두경부 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 방안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2017.8월)에 따라 2018.10월 뇌·뇌혈관 MRI 검사에 이어 2019.5월부터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실험동물센터는 젬바이오사이언스(대표 류승희)와 최첨단 실험 인프라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오송재단 실험동물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실험동물 사육시설과 실험 인프라를 젬바이오사에 제공하는 것이다.실험동물센터가 보유한 최첨단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젬바이오가 개발하고자 하는 Hairless 면역부전마우스 및 인간화 마우스모델 개발 등 다양한 의료연구 개발 사업을 진행에 있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의생명 분야 연구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국민 자문단' 발족식을 3일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에 따라 포용적 사회보장의 정보전달체계에 해당하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 복지기관의 전문인력, 학계 전문가는 물론, 정책수요자인 일반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차세대 정보시스템은 2010년 개통된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 2013년 범부처 복지사업을 통합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이어 포용적 사회보장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소재 R&D를 추진하는 주요 공공 연구기관들은 지난 2일 재료연구소(경남 창원)에서 기관 간 협업 활성화를 통한 소재 연구 혁신과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제1회 소재분야 연구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과기부 문미옥 제1차관을 비롯해, 재료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출연 연구기관과 한국세라믹기술원 및 전자부품연구원 등 소재 R&D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2개 연구기관의 기관장 등이 참여했다.첨단 소재 개발은 연구개발에서 상용화까지 20년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은 이케야마 메디칼 재팬이 개발한 이케야마 인공유방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케야마 인공유방은 유방 절제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를 위한 맞춤 제작형 인공유방으로 제작 전 과정이 일본 기술자에 의해 수제작으로 진행된다. 탈부착 타입의 인공유방인 이케야마 인공유방은 본인 가슴의 본을 떠 반대쪽 유방을 참고해 실물에 가깝게 만든 제품으로 점과 혈관까지도 재현한 제품이다. 건일제약은 이케야마 인공유방이 100% 실리콘 재질의 수제작 제품인 만큼 매끄러운 감촉과 더불어 신체의 움직임에도 최적의 순응도를 보이며 내
관세청은 우리 중소기업의 FTA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YES FTA 전문교육을 2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이하는 YES FTA 전문교육은 일반·특화·수요자맞춤형 3개 분야에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특화 분야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평택을 중심으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수요자맞춤형 분야는 교육 수요가 있는 전국 어디든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하여 수출할 수 있도록 일부 교육과정을 개편했다.일반 교육과정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주요정책 추진에 참여한 담당자와 정책결정 및 집행 과정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주요 정책내용·관련 문서· 담당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연 3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대상 사업은 개인정보 포함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서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식·의약 관련
㈜엠트리케어가 차세대 신제품으로 웨어러블 형태의 도플러 초음파와 B모드 영상을 지원하는 스마트 초음파 진단기기인 엠보케어(제품명)를 개발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엠트리케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신나영 교수와 함께 2015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헬스케어 원천기술개발과제로 '혈류 바이오마커 기반 혈관건강 자가모니터링기기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엠보케어 1차 시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최근 제품력과 상품성 개선을 통해 국내 최초 웨어러블 패치 부착 방식의 연속 초음파 진단기기 상용화를
스타메드는 지난해 9월 췌장 및 췌장 주변 종양 환자에서의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고주파열치료 전극인 '유스라 (EUSRA RF Electrode)'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았다. FDA는 EUSRA RF Electrode를 전기 수술용 절단 및 응고를 위한 장치 및 액세서리로 구분했다. EUSRA RF Electrode는 스타메드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내시경초음파 유도하 췌장 종양 제거 고주파 치료기기이다. 시술 시 내시경 채널로 전극 삽입이 가능하며, 소작 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