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제8차 회의가 지난 4일 10시 40분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차, 반도체·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 일자리 창출 민간 투자프로젝트 지원방안'이 안건으로 상정·의결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제조업 고용역량 회복의 돌파구로서 신산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대규모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관련 대·중소·벤처기업, 근로자, 구직자 등이 참여해 신산업 일자리 창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학회장 홍경준)는 오는 5일 대구에서 제1차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 포용적 복지와 지역사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대구 지역 내 사회복지학계 전문가, 사회복지 종사자, 지자체 복지 담당자, NGO 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달 6일 개최된 "포용국가전략회의"에서 논의된 현 정부의 사회정책에 대한 가치·비전 등 방향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이다. 또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포용적 복지의
혁신적 아이디어로 공동체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스타트업, 사회문제를 해결하다'를 주제로 워크 스마트 포럼을 개최했다.스타트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크립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큐브랩 등이 발표를 했고, 일하는 방식 혁신에 관심 있는 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의 혁신담당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첫 번
KOTRA(사장 권평오)는 '2018년 4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전분기 대비 2.0p 하락한 57.6으로 나타나 4분기 수출 증가세가 3분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해외바이어와 주재상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른 것으로, 특히 미국의 對이란 경제 제재 여파가 큰 중동 지역과 아르헨티나·브라질 등 환율시장 불안을 겪고 있는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했는데, 특히 북미(64.1)와 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조치로 지난 1일부터 △뇌·뇌혈관(뇌, 경부), 특수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 건강보험 적용 등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되며 국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확대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내용은 다음과 같다. △뇌·뇌혈관·특수 MRI 건강보험 적용뇌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뇌·뇌혈관·특수 MRI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의사의 판단 하에 환자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나 검사(신경학적 검사, 뇌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에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립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부산대학교병원 카자흐스탄 원격진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관광공사,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원격진료 시연회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병원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원격진료센터 개소는 라인업치과의원(몽골 국립치과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몽골 법무내무경찰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러시아 연해주암센터)에 이어 올해 4번째이다.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일명 '클렌즈주스'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과·채주스 제품을 대상으로 다이어트·독소제거(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해, 218개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25개 제품과 판매업체 9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렌즈주스'라고 광고하는 제품이 실제 영양학적으로는 일반 과·채주스와 특별한 차별성이 없었으며 의학적으로도 다이어트와 디톡스에 효과가 없으므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건강에 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민들이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 이전에 허가받은 3·4등급 의료기기 중 427개 제품(47개 품목)에 대한 재평가 결과, 34개 제품에 대해 허가사항 변경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평가 허가사항 변경 주요 내용은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변경(17개 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변경(17개 제품)이다.일례로 요실금 치료를 위해 수술에 사용하는 요실금치료용띠의 경우 의료진들은 임산부, 요로감염이 있는 환자 등에게 사용하지 말고, 수술한 환자는 수술 후 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필수의료 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공보건 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1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의료 기반 강화를 통해, 생명·건강과 직결된 필수의료서비스는 지역 내에서 완결성있게 충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한국은 단기간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시행하고 양호한 건강성과를 달성하고 있지만,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1인당 의료비 증가율과 가계직접부담 비중이 경제협력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신설(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193호)에 따라, 혈우병환자의 중심정맥내 카테터 유치술시 사용하는 장기유치용 포트(Port)형 카테터를 1일부터 급여로 인정한다. 장기유치용 포트(Port)형 카테터는 화학요법, 영양공급요법 등을 위하여 피하조직에 터널을 만들어 약물저장고인 포트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그 동안 장기유치용 포트(Port)형 카테터는 3개월 이상 장기간 항암치료가 필요한 환자, 혈액투석 시행 만성신부전 환자, 조혈모세포이식 환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 병,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일명 '사무장 병원'을 근절하기 위해 내부자 고발을 활성화하고, 개설 단계부터 조기에 저지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개의 법률개정안은 새로운 '사무장 병원'의 의료시장 진입을 막고, 우리 사회의 독버섯처럼 퍼진 '사무장 병원'을 뿌리 뽑아 국민의 불안을 잠재우고 건보재정을 보존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윤 의원은 밝혔다. 현행법(의료법 33조)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에 따른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 하락효과를 반영해 보험회사가 내년도 실손보험료 조정시에 반영토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권덕철 차관과 금융위원회 김용범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 주재로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개최하고, 실손보험료 인하 유도 방안과 공사의료보험 연계법 제정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우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른 실손보험료 손해율 하락 효과를 반영한 실손보험료 인하 유도 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19년부터 치과용 아말감으로 사용되는 분말이나 정제형 합금에 대해 제조·수입을 금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은 사용 저감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용 아말감은, 은·주석 및 동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립자상 합금에 수은과 섞어서 사용하며, 파손된 치아의 수복용 등으로 사용한다.이번 조치는 국제수은협약에 따른 것으로 아말감용 합금과 수은 일정량이 캡슐로 포장돼 있어 치과용 아말감을 만들기 바로 직전에 혼합할 수 있도록해 잉여 수은 발생 방지 등 수은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추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료제품 안전 정보는 △멀미약 올바른 사용방법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사용방법 △소화제 올바른 사용방법 △감기약 올바른 사용방법 △어린이 해열제 올바른 사용방법 △야외활동 시 진드기기피제 사용방법 △화장품 올바른 구매요령 △의료기기 올바른 구매요령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 있다.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요령은,어르신들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8년 제7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5가지이다.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은 '행위별 수가제(Fee for Service)'를 기본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지급 전 심사 역시 한정된 인력이 청구건별로 일일이 기준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체계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청구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줄인다는 긍정적 측면에도 불구하고 그간 심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지난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조사를 실시해 위법·부당행위 76건을 적발하고 182건의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기관은 8개 시·도 소재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중에서 보조금 규모, 시설유형, 현장조사 실시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9개소, 사회복지시설 28개소이다.조사결과, 중점 조사항목별 적발사례를 보면 법인·시설운영 사례가 23건(30%)으로 가장 많고, 다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희귀·난치질환자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시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의료기기가 제 때 공급될 수 있도록 어린이용 인공혈관 등 31개 제품을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해 19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의료기기 공급이 중단될 경우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식약처장이 직접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해 희귀·난치 질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희소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은 대상 환자수가 적은 것을 고려해 임상시험 증례수가 적어도 허가·심사 자료로 인정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활용 활성화를 위해 '식품안전정보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지난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Open-API)란, 사용자가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개방하고 있는 식품안전·식품산업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웹, 앱, 시스템 등)한 '우수사례'와 창의적이고 참신한 공공데이터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는 지난 17일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된 법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모아 △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 등에 필요한 법률 자문 체계 구축, △ 국내외 법률 강연회 및 설명회 개최, △ 각종 해외 법령 및 통계자료 공유, △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실시하는 등, 법률과 경영을 포괄한 전 방위 협력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