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은 4차 산업혁명으로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형태의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 개발 현황과 동향을 담은 의료기기 전망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분야는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의 획일적 대량 생산에서 개별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소량 생산이 가능해 지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과 이들 제품에 의료 서비스가 결합된 제품 등이 연구·개발되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대표적 유망 기술인 3D 프린팅, ICT, 로봇, 신소재 등이 접목된 의료기기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유리체내 자가 혈소판 농축액 주입술’이 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리체내 자가 혈소판 농축액 주입술’은 망막의 중심부(황반)에 구멍이 생기는 ‘황반원공’을 치료하는 기술이다.황반원공으로 인해 수술 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고도 근시를 동반하거나 △황반원공의 크기가 커서 기존 치료만으로 황반원공 폐쇄가 어려운 환자, △수술 후 황반원공이 재발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시술 방법은 말초혈액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를 통해 분리한 자가 혈소판 농축액을 안구 내에서 수정체와 망막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삼성전자가 중증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를 2015년 하반기부터 개발에 착수해 지난1월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Smart AAC(스마트 AAC)는 삼성전자 임직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센터와 함께 개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완료됐다.Smart AAC는 문자형, 특수 키보드, 그림형, 상징 제작 앱 등 총 4종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됐다.Smart AAC 문자형Smart AAC 문자형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글자를 입력해 음성으로 출력하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이달 1일, 의약품 주입용 기구 ‘아이포트 어드밴스(i-Port Advance™)’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포트 어드밴스는 피하 주사 약물을 제품 주입구를 통해 주입할 수 있는 신체 부착형 의료 기구다. 주입구에 주사 바늘을 넣고 약물을 투입하면, 부드럽고 유연한 소프트 캐뉼라를 통해 몸속으로 전달된다.인슐린 펜이나 주사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은 아이포트 어드밴스를 활용함으로써 피부에 직접 바늘을 찌르는 데서 발생하는 두려움이나 고통 등을 줄이고, 쉽고 안전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아이포
원텍(대표 김정현)은 지난 2일 연봉 3억원 조건에 해외영업 총괄 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원텍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로, 코스닥 상장 준비 등 변화를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해외영업 총괄 임원은 원텍의 레이저, 초음파, 고주파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와 수술을 위한 서지컬 장비 등의 해외영업을 맡게 돼 해외 전 지역에 대한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자격 요건으로는 분야에 관계없이 해외영업 경력 15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안목을 요구한
식약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수정체 기능을 대체하는데 사용하는 인공수정체에 대한 성능 시험 방법 가이드라인을 지난달 31일 발간했다. 인공수정체란 백내장 등 안구질환 치료 시, 혼탁해진 수정체 적출 후 수정체의 역할을 하기 위해 눈 안에 삽입하는 렌즈 형태 의료기기다.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 제품 개발자나 제조업체 등이 인공수정체를 개발할 때 제품에 대한 성능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근시, 난시, 원시 등의 시력을 교정하는 기능들이 추가된 다초점인공수정체, 원환체인공수정체,
심평원(원장 손명세)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전국 4개 권역(대구, 광주, 대전, 서울)에서 ‘2017년 환자경험 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환자경험 평가란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에게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투약 및 치료과정 중에 겪었던 경험들을 확인해 환자중심 의료수준을 평가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2017년 도입된 적정성 평가다.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는 퇴원 후 2~56일사이에 있는 만19세 이상 환자에게 전화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설명회 주요 내용은 △환자경험
W L 고어 앤 어소시에이츠(W. L. Gore & Associates, Inc., 이하 고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어, GORE® VIABAHN® VBX 풍선 확장형 관내인공삽입물(VBX 스텐트 그래프트)을 대동맥 분기부 병변을 포함한 장골동맥의 신생병소 혹은 재협착 병변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유일한 풍선 확장형 스텐트 그래프트를 장골동맥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의학박사 진 비스무스(Jean Bismuth)는 “특별한 장치 설계 덕분에 VBX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치아매니큐어’와 ‘휴대용 공기’를 의약외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의약외품 범위 지정’개정안을 이달 26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인체에 직접 적용되는 ‘치아매니큐어’와 ‘휴대용 공기’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의약외품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치아매니큐어’, ‘휴대용 공기’의약외품 신규 지정 △‘욕용제’, ‘탈모방지 또는 모발의 굵기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외용제’, ‘염모제(탈색‧탈염 포함)’, ‘제모제’를 의약외품에서 제
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25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갖고, 보건복지부가 올해 수행하는 중소 의료기기기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업무담당자가 복지부 주관의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R&D 등 응모사업과 관련해, 외부 심사·평가위원과 전년도 선발과제의 과제책임자가 서면·구두평가 시 평가요소 및 절차, 응모 준비 시 주안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016년 복지부가 지원한 각종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을 통해 거둔 대표적인 성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세계 의료기기 밸류체인 비용 효율성 달성을 위한 나노기술 분석 보고서(Nanotechnology to Achieve Cost Efficiencies within Global Medical Devices Value Chain)’를 발표했다. 나노기술에 기반한 의료기기들이 공급과 수요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비용을 줄여주고 있다. 대형 의료기기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제품들과 나노 기술을 통합해 공급망을 간소화시켜 불필요한 사업부를 해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나노기술은 제조사들이 환자들의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조직은행 종사자 교육 세부사항과 인체조직의 미생물학적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방법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직은행 허가 및 인체조직 안전관리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조직은행 종사자 교육 세부사항 △조직은행 허가갱신 시 제출자료 △인체조직의 미생물학적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방법 △인체조직 기증자의 혈액배양검사 대상 등이다.조직은행의 장, 의료관리자, 조직취급담당자, 품질관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조직은행 종사자 교육에 대해 교육실시기관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무증 진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루트로닉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무상증자 등을 위한 수권주식수 확대에 필요한 정관 개정의 제반사항을 준비했다. 내달 16일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에 대한 의결이 진행된다.루트로닉은 지난달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 물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주가 상승 요인이 되고,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하면 배당처럼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효과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14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정부, 국회, 언론, 보건의약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책 △의료비 심사평가 △약제 및 치료재료 관리 등의 보건의료 현안과제에 대한 강의와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된다.또한, 보건의료 현안을 다루는 원(院) 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논의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이용 사례직장인 A(45세, 남)씨는 평소 운동을 거의 안하고 잦은 회식으로 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야식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았다. 지난해 7월 건강검진시 혈압이 높게 나았다.아직은 질환 전 단계지만 관리가 필요하다며, 보건소에서 언제·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소개했다. 9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쉽고 재밌게 이용하고 있다. 매일 활동량계로 운동실천을 확인하고, 모바일 앱으로 운동, 영양 등 생활습관 관리와 건강 상담 등의 건강관리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는 지난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2017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의약학적·비용효과적 측면에서 적정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2001년 약제 평가(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등)를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급성심근경색증, 암 등)에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까지 평가영역을 확대하고 있다.2017년도 요양급여 적정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23일 원주를 방문해 산‧학‧연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원주지역의 기업지원시설, 우수기업 탐방 등을 통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부를 대표해 참석한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정완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첨단 신기술의 도입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의료기기,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120여개 의료기기업체가 집적한 원주지역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료기기산업 집적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7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는 2004년 처음 개최 이래 7년 주기로 열리고 있으며 OECD 사무총장(Mr. Angel Gurria)과 34개 OECD 회원국 보건부 장관, WHO·World Bank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의 보건개혁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정진엽 장관은 동 회의 참석을 계기로 칠레와 독일의 보건부 장관과 별도 회담을 갖고 원격의료 진출, 제약·의료기기 수출, 항생제 내성 등 글로벌 보건 위기에의 공조 등 상호
바이오벤투스(Bioventus)가 러시아에서 더롤레인(DUROLANE®)을 유통시키기 위한 협력업체로 메드서비스(MEDSERVICE)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더롤레인은 안정화된 히알루론산(HA)을 만들어내는 NASHA®라는 천연의 안전하고 검증된 기술 과정을 통해 생산된 일회성 관절주사액이다. 히알루론산은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는 분자로, 정상 관절에서 윤활, 완충 작용을 한다.러시아에서 메드서비스가 제공하게 될 더롤레인(3ml)은 경도에서 중증도 무릎 혹은 골반 골관절염(OA)의 증상 치료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의료기기분야에서 추진할 정책 방향과 주요 업무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16일 건설공제조합(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의료기기 주요 업무 계획과 세부분야별 주요 추진 업무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산업계, 의료기기 관련 기관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한다.주요 내용은 △2017년 의료기기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방안 △의료기기 GMP 정책방향 △산업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