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7년 제9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2가지이다. 이번 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3D 프린팅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특허권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3D 프린팅 관련 특허 출원은 2012년까지 연간 출원 건수가 10건 미만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 63건이 출원된 것을 기점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에 429건이 출원되는 등 최근 3년간 출원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3D 프린팅 기술은 3차원으로 디자인된 도면에 기초해 금속이나 폴리머 소재를 한층 씩 적층해 3차원 형상의 제품을 제작하는 기
(주)클래시스(대표 정성재)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이거스 미용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한국을 비롯해 40여개국 2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하고 있다.클래시스는 2016년부터 이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기기인 클래시스 브랜드와 화장품인 스케덤 브랜드의 단독 부스를 각각 설치해 참가했다.의료기기 클래
의료 및 웰빙용 웨어러블 기기가 확산되면서 시장 성장 촉진에 주요한 요소 중 하나인 개인 또는 환자들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상태에 대한 데이터들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의료용 웨어러블 시장에서의 미래 성장 기회들은 피부 패치와 의류, 전자 피부에 웨어러블을 내장시키거나 상업화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대표 David Frigstad) 한국 지사가 발표한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 - R&D 포트폴리오 영역 및 기술 로드맵핑’ 보고서는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에 관한 시장 역학 및
삼성메디슨(대표 전동수)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 2017’에 참가해 첨단 영상 진단 기기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삼성은 2012년부터 매년 ‘북미영상의학회’에 참가해 왔지만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CT, MRI 등 영상 진단 기기 전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삼성은 초음파 진단 기기 분야에서는 산부인과용 외 영상의학과용 최신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해 학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진료과에 적합한 라인업 확대와 사업 다각화의 비전을 전달했다.또한 삼성은 비공개 전시 공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은 오는 29일 서울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제5차 국내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포함한 의료기기업계가 참여하는 이번 소통포럼은 의료기기 산업의 규제과학 발전을 도모하고자 규제기관, 학계, 시험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선정부터 발표 운영까지를 함께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 학술적 성격의 규제과학포럼으로서 국제포럼과 국내 포럼을 번갈아가며 개최하여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 향상의 길잡이 역할로 정착 됐다.특히 이번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DK메디칼시스템(주)(대표 이준혁)는 내달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7 RSNA에 단독부스로 참가해 디지털 X-ray ‘이노비전’ 및 수술용 C-arm ‘프로스타’등 첨단 영상진단기기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하는 디지털 X-ray ‘이노비전’은 출시 이후 줄곧 국내 디지털 X-ray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특히 최근 업그레이드 된 이노비전 엘린-T5는 전신 촬영 시 오토스티칭을 지원하고 오픈형 테이블과 무선 풋 스위치가 적용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기업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기업 소식 외에도 △피부・성형 △망막 △신경・통증 등 루트로닉이 진행하는 각 사업별 페이지가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루트로닉의 혁신 기술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혁신 기술과 루트로닉 대내외 소식을 담은 발간물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또한, PC·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사용자를 위해 △화면크기 △레이아웃 △해상도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건강영양팀은 우진교통(주)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지역기반 생활터 건강영양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일터만들기 사업을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30~40대 노동자는 흡연, 비만, 스트레스 위험이 가장 높고, 신체활동은 적은 집단인데,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기 때문에 보건소와 의료기관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는 기존의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실제 생활터인 일터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하다.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이 지난 10일 심장전기생리학검사실을 기존 1개에서 2개실로 증축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수술실 환경에 준하는 대규모 공사로 완성된 심장전기생리학검사실은 최신 심장혈관조영장비를 비롯한 이동식 심장내 초음파기기, 3차원 첨단 영상장치 등을 갖추고 최근 늘어나는 부정맥 환자 치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특히 심방세동 치료가 가능한 ‘냉각도자 절제술’ 최신장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흉부외과 수술과 내과적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술 장비를 갖추게 돼 중증 부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이 제약·바이오 분야 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제약·바이오 취업 아카데미’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이화여자대학교 ECC 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화여대 약학대학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해 제약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등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희망자에게는 제약회사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행사 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 전문가의 길(한미약품 이영미 상무), 현장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의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2017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을 개최한다. '2017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은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문재인 정부의 사람 중심의 혁신성장 정책에 발맞춰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이번 행사는 ‘미래를 그리는 기반산업, 소재강국 부품대국’이라는 주제로 소재부품-뿌리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려보는 개막행사로 시작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6대 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8년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제약)과 의과대학(의료기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지원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제약·의료기기 분야에서 다학제간 융합 지식·실무(현장)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다.올해 1개소씩 종료될 예정으로 내년부터 지원 예정인 대학은 ‘제약․의료기기산업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를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주관 2017 Medical Korea 2017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해외환자 유치, 진출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2009년 외국인환자 유치 대상’ 감사패 수상을 시작으로, 해를 거듭하며 새로운 해외사업 분야에 도전하고, ‘2011년 외국인환자 유치’ 부문과, ‘2013년 나눔의료’ 부문에서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14년 해외 인지도 제고’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에 이어, 2017년 대통령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 핵의학과 정현우 교수와 양정현 유방암센터장이 단순유방촬영으로 석회화 병변을 발견한 여성에서 유방전용감마영상(BSGI)을 이용하면 유방암을 좀 더 명확히 진단할 수 있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논문 제목은 단순유방촬영으로 석회화병변을 발견한 여성에서 유방전용감마영상을 이용한 유방암 진단으로 ‘종양외과와 미국 유방외과 의사협회의 공식 저널인 Annals of Surgical Oncology에 11월 게재됐다.유방석회화병변은 조기 유방암에서 많이 발견된다. 유방석회화병변은 암이 아니더라도 생길 수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자동심장충격기에 IoT기술을 접목해 사람이 일일이 관리하지 않아도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시스템'을 전국에서 최초로 시범 도입한다. IoT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일컫는다.'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시스템'이란 자동심장충격기에 센서를 부착하면 센서가 기기상태, 배터리 용량, 패드 탈착상태, 온도, 습도 등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일 1회 기기 작동검사
경상북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1일부터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을 의료취약지역 보건진료소 6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강화 등을 목적으로 김천제일병원의 전문 의료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이다.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김천시보건소에서는 보건진료소 6개소에 진담 검사기기 8종 및 원격화상 장비의 설치를 완료했다.원격 화상진료는 제일병원을 방문해 대면진료를 마친 만성질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환자의 진료기록, 의료영상, 생체정보, 유전정보 등의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에 대해 의료기기 여부를 구분하는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23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료용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들의 경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의료기기와 비의료기기 구분 기준을 명확하게 해 제품 연구·개발자들이 제품을 개발하는데 예측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오송CEO포럼(의장 선경)은 지난 22일 제69회 오송CEO포럼을 오송C&V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특별연자로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공정책대학장 이충열 교수를 초청해 ‘걸으면서 본 아세안: 과연 포스트 차이나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충열 교수는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와의 상호이익과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치, 종교, 문화 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오송CEO포럼은 오송 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 기업 등의 기관장 및 대표로
로열 필립스(진단 및 치료사업 CEO 로버트 카셀라)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03회 북미영상의학회(RSNA2017)에 참가, 포괄적인 커넥티드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인다. 최근 영상의학계에서는 가치 기반 헬스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성과 향상·데이터 단순화와 인사이트 축적·비용 절감·환자와 의료진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는 통합적인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필립스는 이번 학회에서 ‘No Silos, No Limits’를 전시 주제로 삼고, 학계의 수요를 만족할 디지털 영상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