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리사운드코리아(대표 김기업)가 초소형 귓속형 보청기 'Small Custom(스몰 커스텀)'을 국내 공식 런칭했다. 스몰 커스텀은 기존의 리사운드 링스 3D(ReSound LiNX 3D), 리사운드 엔야((ReSound Enya) 제품을 작은 사이즈로 리뉴얼한 것으로, 리사운드는 주요 부품인 하이브리드의 크기를 줄여 15% 작아진 보청기를 개발했다. 실제 블루베리보다 작은 크기로, 보이지 않는 초소형 사이즈를 자랑한다. 지엔리사운드코리아 측은 스몰 커스텀이 개인의 귀에 맞춰 1:1로 제작하는 개인 맞춤형 보청기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백성희 교수(서울대)·황성순 교수(연세대)·박대찬 교수(아주대) 연구팀이 염증성 장질환 생쥐 모델에서 핵수용체에 의해 장내 염증을 제어하는 새로운 기전을 밝혀내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실마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은 대장 등에 생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에는 장이 막히거나 천공이 생길 수 있다.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은 유전적, 면역학적 이상 등으로 추정할 뿐 정확한 원인과 완치 방법이 밝혀지지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진단 기술개발기업 베르티스(대표 한승만)가 지난 21일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IZI 연구소와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진단 솔루션의 글로벌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운호퍼 IZI 연구소는 유럽 및 독일을 대표하는 국책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의 세포치료 및 면역학 연구소다. 프라운호퍼 그룹 생명과학 분야(Fraunhofer Group for Life Sciences)를 구성하는 7개의 계열 연구소 중 하나로 암 치료를 위한 세포 치료제, 면역 연구 및 조기진단 등 암 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3차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손원용) 추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산학협력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산학협력 특별 심포지엄은 학회 행사기간 중 둘째날인 지난 18일 열렸으며, 보건산업분야 창업기업들의 우수 기술 홍보 및 의료인(MD)과의 비즈니스 기술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산학협력 특별 심포지엄 오전세션에서는 진흥원 창업육성팀 이성규 팀장의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해룡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대표 김용주)는 지난 21일 신경인성 방광환자들을 위한 실리콘 재질의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제품에 하이드로젤 코팅을 더한 남성전용 카테터 'Magic3 Go Male'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출시된 Magic3 Go Male은 기존 제품의 실리콘 재질 및 3단 구조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하이드로젤 코팅 기술인 클린 글라이드(CLEAN GLIDE)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바드의 클린 글라이드 기술
17년 이후 중증외상·급성심근경색 발병 후 응급실 이송 중 길거리에서 2,362명이나 사망했고, 7세 이하 소아환자의 경우도 응급실 이송 중 645명이나 길거리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위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의 분석에 따르면 교통사고 또는 추락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과 평소 특별한 증상 없이 갑작스레 나타나는 '급성심근경색' 등 즉각적인 응급수술 및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지만 252개 시군구 중 '중증외상'은 절반 가까이, '급성심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대표 곽민철)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이 국내 인슈어테크 및 헬스케어 분야 상용화에 이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새롭게 오픈한 재활 전문 클리닉 센터, RehaMed Clinic은 셀바스AI의 '셀비 체크업'을 도입하며 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몽골 현지 기업 검진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화 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독일 의료기기 전문 기업 비브라운 코리아(대표 채창형)는 비브라운의 의학 교육기관인 애스큘랍 아카데미(Aesculap Academy) 와 함께 지난 11일 서울에서 2019 비브라운 세이프티심포지엄(2019 B. Braun Safety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브라운은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이라는 가치를 강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비브라운 세이프티 심포지엄을 개최, 환자와 의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원장 박의현, 주인탁, 이호진, 유태욱, 장철영)이 지난 11~1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FFAS)에 무지외반증 수술 주제 발표자로 선정되며 또 한 번 대한민국 족부 수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19 AFFAS 무지외반증 공식 발표자로 선정된 연세건우병원은 족부중점 치료 병원으로, 변형, 외상, 관절염 등 족부질환을 세분화해 치료하는 전담팀 및 다학제 협진 체계를 도입해 그 동안 국내/외 SCI급 저널 및 학회에서 85편 이상의 족부 치료개선 연구 발표로
국내 웨어러블 의료기기 벤처 회사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가 최근 세계적인 벤처 관련 IT매체 레드헤링(Red Herring)이 주관하는 '레드헤링 어워드'에서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1996년 시작된 레드헤링 어워드에서는 각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 혁신과 재무 성과, 창업자 역량, 사업 모델 등을 기준으로 업체 평가를 진행, 각 지역별 우수 벤처 기업을 발굴해 매년 하반기 시상해오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도 매년 1000여개의 업체를 심사하여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그간 레드헤링 어
이비인후과 전문 보청기 브랜드 리사운드 보청기(대표 김기업)가 이달 17~18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25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했다.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는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과 전국의 모든 대학병원 의료진 및 종합병원, 개인의원 의사들이 참여해 최신 실험연구와 임상연구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비인후과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리사운드는 이번 학회에서 안드로이드 다이렉트 스트리밍 기술인 ASHA 및 신제품 Small Custom을 소개한다.회사측은 AS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2019년 하반기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25일에는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내달 1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1, 202호에서 열린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진흥원 측은 이번 설명회는 △2019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광주)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제7회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교부 윤순구 차관보를 비롯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국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진출 희망기업,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 혁신능력 제고(Enhancing SMEs Innovation Capacity)'를 주제로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중소기업 혁신, 경쟁력 제고, 지속가능 성장 방안에 대한 발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100조 규모의 중국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청도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2011년부터 매년 복합성장률이 18%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중국 정부는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중국제조 2025'를 발표해 자국 내 의료기기 산업화 수준 제고 등 최첨단 의료기기 국산화 도입을 국가정책사업으로 표방하고, 정책적으로 중국 기업의 고가 시장 투자를 유도하고 정부지원도 파격적으로 늘
지위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 미환수 된 구상권 청구액이 약 7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2019년 8월 말 누적 기준으로 구상권이 청구됐으나 아직 환수되지 않은 금액이 총 약 728억7천8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체납 기간별로는 5년 초과분이 약 147억4천만 원, 5년에서 4년 사이가 약 30억1천만 원, 4년에서 3년 사이가 약 68억8천만 원, 3년에서 2년 사이가 약 80억8천만 원, 2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김장호 교수(전남대)·정훈의 교수(UNIST)연구팀이 줄기세포의 기능을 촉진시킬 수 있는 나노바늘 구조형 생체소재 부품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자연모사혁신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이 성과는 미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에 지난달 13일 게재됐다.연구팀은 하이드로젤 소재의 나노바늘 구조의 지지체에 줄기세포를 배양해 성장인자 분비를 촉진하고 뼈, 연골, 지방 등의 특정
헌혈 시 혈액을 진단하는 체외진단기기의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혈액을 진단하는 체외진단기기의 해외기업 국내 시장점유율이 60% 이상으로 상급병원일수록 국내 의료기기의 사용이 적다고 지적했다.오 의원은 체외진단기기 사용에 있어 종합병원은 19.9%, 상급종합병원은 8.2%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러한 구조는 대한적십자사가 국내 혈액사업을 독점해 해외기업에게 체외진단기기 공급 독점을 허용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기술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D.N.A.(Data, Network, AI), ICT 표준으로 설계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19(GISC 2019,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동 행사를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동향 및 국내 ICT 표준화 주요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6일 '세계 척추의 날'을 맞아, 척추 의료기기 수술 후 적절한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척추 수술 후 올바른 관리방법' 소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소책자는 고령인구 증가 등으로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통증 등 수술후 부작용을 예방하고 이식된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소책자의 주요내용은 척추 의료기기 이식수술 후 △상처관리 △퇴원 후 활동 및 유의사항 △회복 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절차,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의 지정·운영 요건 등을 규정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 제정령안이 이달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본 시행령은 오는 10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며, 이번 시행령 제정은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관리, 근무환경 개선 인력 양성 및 자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법률 제16371호, 2019.4.23. 공포, 2019.10.24. 시행)에 따른 것이다. 제정된 시행령은 △영양사·위생사·보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