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세포 프린팅 조성물의 혼합 장치'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기술은 3D 바이오프린팅 준비 단계에서 바이오 잉크의 주재료인 하이드로겔과 세포를 외부 동력 없이 균일하게 혼합해 주는 장치에 관한 새로운 기술이다.기존의 혼합 방법으로는 정적 혼합 장치를 이용하거나 사람의 손으로 직접 혼합하는 방식이 주로 쓰였는데, 혼합 과정이 비효율적이고 세포 생존율이 매우 낮은 것이 한계였다.반면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티앤알바이오팹의 장치는 △별도의 외부 동력 장치 없이도 동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치매 질환 예측 정확도를 검증한 연구가 미국신경영상의학회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과 뷰노의 브레인 연구팀이 공동 진행했다. AJNR은 미국신경영상의학회가 발간하는 SCI 급 저널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저널에는 매해 뇌 및 척수질환 등 중추 신경계 질환 진단을 포괄하는 신경영상의학 관련 연구논문 300여건이 발표되고 있다.서울아산병원-뷰노 연구팀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유수 국내 의료기관에서 수집된 2,727명의 대규모 뇌 MRI
비비비(대표이사 최재규)가 가나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유통 기업과 마크비 코로나 항원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물량 2만개를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크비는 현장에서 휴대용 장비를 활용해 10분 안에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신속항원 진단 제품이다. RT-PCR 검사 성능과 비교해 94% 이상 높은 민감도의 결과를 제공한다. 이는 코로나19 신속 진단기기 가운데 최고 수준의 민감도이며, 비비비는 다양한 외부 기관과 임상시험을 통해 마크비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비비비는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시스웍과
웨이브컴퍼니(대표 조나연)가 컴프레션 실리콘 테이핑웨어 브랜드 ‘웨이브웨어’의 L20 컴프레션 상하의 및 슬리브 등 총 4종의 제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 메디컬 클래스 1 승인 및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유럽 CE 메디컬 클래스에 이어 FDA까지 주요국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FDA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하는 미국 정부 기관으로, 미국에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FDA 승인이 필요하다. FDA 승인은 의료기기로서 안정성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아르메니아 보건부(장관 Arsen Torosyan)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양 기관의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 질 관리 △의약품 등재, 급여기준 및 안전 등 관리 △효율적인 보건의료 자원관리 △정책지원을 위한 ICT 시스템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월 아르센 토로샨 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의 한국 방문 이후, 아르메니아 보건부에서 심사평가원이 수행하는 보건의료 질 관리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동물 조직 유래 생체 소재의 제조방법, 이에 따라 제조된 동물 조직 유래 생체 소재 및 이를 이용한 3차원 프린팅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동물 조직 유래 생체 소재 제조 과정 중 사용되는 산성 분해효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공정이 포함된 생체 소재의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로 3차원 프린팅 기술에 적용 가능하며 더 나아가 인체 이식이 가능한 의료용 소재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산성 분해효소는 세포외기질 기반
코아귤로 메디컬 테크놀로지스(CEO 재로드 니블룸)가 20/20 헬스케어 파트너스, 샌즈 캐피털, 굿 그로스 캐피털, IAG 캐피털 파트너스 및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65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에 기반을 둔 이 진단기술 혁신 회사는 기존 혈액응고 검사의 한계성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보건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획기적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혁신연구 보조금도 받았다고 발표했다.코아귤로가 개발한 신속하
뉴로핏(대표이사 빈준길)은 강원도가 추진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정밀의료 빅터이터 구축 사업은 주관기관으로 더존비즈온과 삼성서울병원 등 종합병원 10곳과 빅데이터 플랫폼, 의료솔루션, 신약개발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한다.뉴로핏은 뇌 신경퇴화 분석 솔루션 뉴로핏 AQUA를 SaaS 형태로 제공해 협약 된 의료기관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AQUA는 2020년 하반기부터 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 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뉴로핏 빈준길 대표는 AQUA 제품 SaaS 서비스의 개발을 통해 알츠하
아이큐어(대표 최영권)와 라메디텍(대표 최종석)이 유전자 백신, 펩타이드 의약품 및 펩타이드 화장품의 고효율 피부 전달 시스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전자 백신의 경우, 세포 속으로 침투해야만 면역반응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에 양 사는 유전자 백신의 효과적인 세포 침투를 위해 레이저 천공 기술로 세포막에 미세 구멍을 내고 세포 내 전달이 용이한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백신 사업을 확장시키겠다는 입장이다.이 기술을 통해 유전자 백신 외에도 아이큐어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직장가입자의 보수월액 산정기준 개선, 본인 부담 경감 및 면제 확대 등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근로자보다 소득이 적은 사용자의 보수월액 산정 기준 개선과 결핵 확진 검사 비용의 본인 부담면제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사업 대상자 특례조항 마련 등 국민들의 의료보장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보수월액을 종전의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성분 자동 분석 AI 소프트웨어 '딥캐치'의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딥캐치는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한 번의 클릭만으로 CT영상에서 근육, 지방 등 전신 체성분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각각의 부피, 면적 등을 산출해주는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다.전신 CT영상을 업로드하면 온몸의 체성분을 7개 구조물로 분할해주며, 각 영역을 컬러가 입혀진 3차원 영상으로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치에 따른 근육 및
휴이노(대표 길영준)의 MEMO Patch가 국내 최초로 유헬스케어 심전계 인증을 획득했다.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홀터심전계 품목으로 출시된 제품들은 다수 있었으나, 원격 모니터링을 사용목적으로 하는 유헬스케어 심전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등록된 바 없었다. 기존에 홀터심전계로 등록된 제품들은 대면진료시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반면, 유헬스케어 심전계의 경우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가 가능한 의료기기이다.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원격 의료 서비스 모델에서 '처방'과 '진단'이 빠져 있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의 확대를 위해 '알기 쉬운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A to Z' 정보집을 발간했다. 정보집은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요 △신청 절차 및 방법 △신청경로 △전주기 맞춤형 지원 서비스로 구성된다.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요제도에 대한 도입배경부터 수행체계와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위원회의 구성과 역할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신청 절차 및 방법신의료기술평가 신청절차와 평가방법을 안내하고 특히, ‘신청자와 함께하는 신의료기술평가’에서는 평가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2020 우리사주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우리사주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사주 제도 우수활용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새로운 기업복지와 노사협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디오는 총 발행주식의 8.09%를 우리사주로 운용하고 있으며 우리사주 제도를 통한 주인의식 고취, 노사관계의 큰 발전 등 모범적으로 우리사주 조합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대상 수상 기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초일)은 지난달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및 2021년 전망을 발표했다. 2021년 보건산업 수출 전망2021년 보건산업 수출은 글로벌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라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 글로벌 제약사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국내 위탁생산 수주 확대 등의 요인으로 전년대비 18.9% 증가한 25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의약품 : 세계 각국의 의료비 절감 정책 기조와 맞물려 국산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유버(대표 강용훈)가 강남구, 서초구 보건소 2곳의 선별진료소 검체채취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살균이 가능한 자외선 특수 조명 30세트를 공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검체채취실에 설치된 살균 조명은 1평 남짓한 공간 전체를 5~10초 안에 빠르게 살균할 수 있다. 검체를 받고 퇴실한 뒤 살균 조명에서 발산되는 자외선 빛으로 안전한 살균이 가능해 밀폐된 공간에서의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최근 선별진료소에 도입되고 있는 글로브월 타입은 검체 채취를 위한 의료진과 이용자를 유리 차단막으로 막아 직접 접촉은
뷰노(대표 김현준)는 지난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의료 인공지능 산업에서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과 연구 및 사업성과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고, 내년 2월 초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가 먼저 지정됐고, 이후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합류했다.뷰노의 자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셀바스 AI(대표 곽민철)의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성폭력 피해 조서 작성' 시스템이 지난 14일부터 서울, 경기 남부 및 부산 지역을 포함 전국 59개 경찰서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AI 음성인식 성폭력 피해 조서 작성 시스템'은 성폭력 피해 진술 내용을 AI가 듣고 실시간으로 문자화하는 인공지능 조사 시스템이다. 경찰 수사관과 피해자가 조사실에 설치된 전용 마이크 앞에서 조사를 진행하게 되면 자동으로 컴퓨터 화면에 대화 내용이 텍스트로 변환 및 진술 조서 형태로 저장된다.해당 시스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정부 주관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자료제출에 따른 행정 부담 감소와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 자료제출 시스템'을 구축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 자료제출 시스템은 참여기관의 EMR, OCS 등과 연계하거나 엑셀업로드, 직접입력 등 방법으로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시범사업 전용시스템이다.기존 '요양기관업무포털'로 해당 서식을 입력하거나 스캔 자료를 첨부하는 방식보다 다양하고 편리해졌다는 평가다.특히, EMR, OCS 등과 연계해 자료를 제출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이명균)가 지난 15일 의료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아동건강키트 전달식을 중랑재미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의료 사각지대 아동들을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인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며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건강 검진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COVID-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클리닉 대신 아동건강키트를 준비해 중랑재미지역아동센터를 비롯, 전국 11개 아동센터 300 여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